지하철에서 싸움 말리던 40대 총격 사망...뉴욕 경찰, 추적 중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미국 뉴욕 브루클린의 지하철 안에서 시끄러운 음악 소리를 둘러싸고 일어난 다툼을 말리던 한 40대 남성이 총격으로 사망했습니다.
현지시간 15일 미국 뉴욕타임스(NYT) 보도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8시쯤 뉴욕 브루클린 크라운하이츠를 지나던 맨해튼 방향 지하철 3호선 열차 안에서 45세 남성이 괴한의 총격 2발을 맞아,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끝내 숨졌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미국 뉴욕 브루클린의 지하철 안에서 시끄러운 음악 소리를 둘러싸고 일어난 다툼을 말리던 한 40대 남성이 총격으로 사망했습니다.
현지시간 15일 미국 뉴욕타임스(NYT) 보도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8시쯤 뉴욕 브루클린 크라운하이츠를 지나던 맨해튼 방향 지하철 3호선 열차 안에서 45세 남성이 괴한의 총격 2발을 맞아,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끝내 숨졌습니다.
경찰은 객실 내에서 시끄러운 음악을 튼 것을 둘러싸고 승객 2명이 다투던 중 피해 남성이 이를 말리려다 변을 당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경찰은 현재 총격 후 도주한 용의자를 추적 하고 있습니다.
한편, 지난 한 해 뉴욕시에서 총격 피해를 입은 사람은 총 1천100명으로, 한 해 전보다 400명 줄었다고 NYT는 전했습니다.
[오지예 기자/calling@mbn.co.kr]
< Copyright ⓒ MBN(www.mbn.co.kr)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김정은 ″헌법에 대한민국 제1적대국 명기해야″
- 이준석 신당 상징색은 주황색…무슨 의미?
- 박민영, 전 남친에 2억5천 생활비 받았다?...`근거 없는 흠집내기`(공식입장 전문)
- 싱가포르 유학생, '묻지마폭행' 당했다…″놀라 소리도 못 질러″
- 전청조 ″남현희·경호원 공범 맞다…투자금 셋이 나눠 환전″
- [나는 정치인이다] 정봉주 ″한동훈, 운동권 콤플렉스 있는 듯″
- [인터넷 와글와글] '집단 성폭행' 최종훈, 활동 재개?
- 롤스로이스 사건 재연될 뻔…마약 복용 뒤 교통사고 30대 검거
- 프랑스 언론, 이선균 죽음에 ″높은 도덕성 요구하는 한국″
- 예멘 반군, 미 선박 미사일로 공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