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일 록 페스티벌 잇달아 열려…2월 '큰소리'·4월 '라우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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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과 일본 뮤지션이 함께하는 록 페스티벌이 2월과 4월 각각 열린다.
일본에서는 세계적인 록밴드 엘르가든의 베이시스트 다카다 유이치와 싱어송라이터 아베 카나의 프로젝트 밴드 SISSI가 무대에 오른다.
러브칩스인터내셔널이 처음 선보이는 '라우드 브리지 페스티벌 서울'(LOUD BRIDGE FESTIVAL SEOUL)은 4월 13~14일 서울 광진구 예스24 라이브홀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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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최재서 기자 = 한국과 일본 뮤지션이 함께하는 록 페스티벌이 2월과 4월 각각 열린다.
내달 16일 서울 마포구 KT&G 상상마당 라이브홀에서는 내츄럴리뮤직이 주관하는 '큰소리 페스트'가 개최된다.
일본에서는 세계적인 록밴드 엘르가든의 베이시스트 다카다 유이치와 싱어송라이터 아베 카나의 프로젝트 밴드 SISSI가 무대에 오른다.
국내 가수는 3인조 펑크록 걸밴드 피싱걸스을 비롯해 밴드 레이지본, 크라잉넛의 이상혁과 김인수 등이 출연한다.
러브칩스인터내셔널이 처음 선보이는 '라우드 브리지 페스티벌 서울'(LOUD BRIDGE FESTIVAL SEOUL)은 4월 13~14일 서울 광진구 예스24 라이브홀에서 열린다.
일본 측 라인업으로는 애니메이션 '진격의 거인' 오프닝곡으로 유명한 SiM과 애니메이션 '도쿄 리벤져스 천축편' 엔딩곡으로 인기를 끈 헤이-스미스(HEY-SMITH) 등이 있다.
국내 출연진으로는 수많은 히트곡을 낳은 YB, 펑크 밴드 검엑스(GUMX), 차세대 밴드 더 사운드 등이 이름을 올렸다.
acui721@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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