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 국방장관 "가자지구 고강도 작전 곧 종료"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이스라엘이 팔레스타인 가자지구에서 석 달 넘게 펼친 고강도 작전을 조만간 종료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요아브 갈란트 이스라엘 국방장관은 현지 시간 15일 기자회견에서 "가자지구 북부에서 고강도 지상전이 끝났다"고 말한 것으로 외신은 전했습니다.
갈란트 장관은 가자지구에서 고강도 전투의 정확한 종료 시점을 언급하지는 않았지만 이스라엘군의 하마스 무력화 작업이 상당 부분 성과를 거둬 대규모 지상전에서 정밀작전으로 전환할 뜻을 분명히 했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스라엘이 팔레스타인 가자지구에서 석 달 넘게 펼친 고강도 작전을 조만간 종료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요아브 갈란트 이스라엘 국방장관은 현지 시간 15일 기자회견에서 "가자지구 북부에서 고강도 지상전이 끝났다"고 말한 것으로 외신은 전했습니다.
외신에 따르면 갈란트 장관은 가자지구 남부 최대도시 칸유니스와 관련해 "곧 가자 남쪽에서도 고강도 단계가 끝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갈란트 장관은 가자지구에서 고강도 전투의 정확한 종료 시점을 언급하지는 않았지만 이스라엘군의 하마스 무력화 작업이 상당 부분 성과를 거둬 대규모 지상전에서 정밀작전으로 전환할 뜻을 분명히 했습니다.
이에 따라 팔레스타인 민간인의 막대한 인명피해를 초래한 전쟁이 새 국면에 접어들지 주목됩니다.
YTN 이종수 (jslee@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한동훈, 현근택 성희롱 의혹에 "우리는 두 번 생각 안 해"
- [단독] '제물포 랜드마크' 짓는다더니...중국 판박이?
- 일본 스타벅스 매장서 총격으로 1명 사망...경찰 수사 중
- "욱일기 인력거, 뉴욕 곳곳 활보"...서경덕, 시 당국에 항의
- 조개구이 먹다가...수억 원 가치 '희귀 멜로 진주' 발견
- 세계적 암 권위자 "조폭들 암 치료 효과 더 좋아...왜?"
- "돈 때문에 수학여행 못 가"…비용 대신 내준 학부모가 전한 '솔직 심정'
- [날씨] 내일부터 날씨 급변... 오전 동해안 비
- "피해자 탄원서도 소용 없다" 양형요소마저 뛰어넘는 김호중의 만행 [Y녹취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