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서 정류장 테러로 18명 사상..하마스, 테러범에 "영웅"

디지털뉴스부 2024. 1. 16. 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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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자지구 갈등으로 이스라엘에서도 갈등이 확대되면서 차량 돌진 테러로 인해 18명이 다치거나 숨졌습니다.

미국 일간 뉴욕타임스(NYT), 로이터 통신 등은 15일(현지시각) 팔레스타인 남성 2명이 텔아비브 북쪽에 있는 도시 라아나나에서 차량을 훔친 뒤 버스정류장 옆 가로등으로 돌진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용의자들은 요르단강 서안지구 출신의 20대, 40대 남성으로 이스라엘 경찰은 이를 심각한 테러 공격으로 간주하고, 이들을 체포해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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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 정류장에 차량 돌진 테러 사진 : 연합뉴스

가자지구 갈등으로 이스라엘에서도 갈등이 확대되면서 차량 돌진 테러로 인해 18명이 다치거나 숨졌습니다.

미국 일간 뉴욕타임스(NYT), 로이터 통신 등은 15일(현지시각) 팔레스타인 남성 2명이 텔아비브 북쪽에 있는 도시 라아나나에서 차량을 훔친 뒤 버스정류장 옆 가로등으로 돌진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이 사고로 70대 여성 1명이 숨지고 최소 17명이 다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부상자 중 9명은 어린아이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용의자들은 요르단강 서안지구 출신의 20대, 40대 남성으로 이스라엘 경찰은 이를 심각한 테러 공격으로 간주하고, 이들을 체포해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이스라엘과 전쟁 중인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는 이날 테러와 관련해 용의자들을 '영웅'이라고 치켜세우며, "팔레스타인인을 겨냥한 억압과 침략에 맞선 응당한 대응"이라고 환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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