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뱅크, 수요예측 흥행…공모가 상단 초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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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키오스크 전문기업 포스뱅크는 1월 5일부터 11일까지 5일간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을 진행해, 최종 공모가를 희망밴드(1만3000원~1만5000원) 상단 초과인 1만8000원으로 확정했다고 16일 밝혔다.
그 결과 포스뱅크 공모금액은 270억원, 상장 후 시가총액은 1684억원 규모가 될 전망이다.
한편, 포스뱅크는 오는 1월 17~18일 일반 청약을 거쳐 1월 29일 코스닥에 상장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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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동욱 대표 "글로벌 포스·키오스크 도약"
상장을 주관한 하나증권 관계자는 “많은 투자자 분들이 포스뱅크의 포스·키오스크 글로벌 사업 성장성과 제품 수익성, 신규 시장 진출을 통한 확대 가능성을 긍정적으로 평가해주셨다”고 전했다.
포스뱅크는 이번 공모자금을 활용해 △생산라인 증설 및 자동화 △표면실장기술(SMT) 생산라인 신설 △신제품 개발 △소프트웨어 개발 등 다양한 투자를 통해 원가 절감과 제품 다양화에 집중해 포스·키오스크 제품 경쟁력을 확보할 계획이다.
은동욱 포스뱅크 대표이사는 “앞으로 안드로이드 기반 신규 제품 출시와 글로벌 현지 시장 합작법인(JV) 설립과 법인 설립을 통한 시장 확대를 이어가 글로벌 대표 포스·키오스크 기업으로 도약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포스뱅크는 오는 1월 17~18일 일반 청약을 거쳐 1월 29일 코스닥에 상장할 예정이다.
이은정 (lejj@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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