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유정♥송강, 도파민 폭발 로맨스…엔딩은 행복 or 불행?('마이 데몬')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김유정, 송강이 마지막까지 레전드 케미스트리를 선사할 예정이다.
김유정, 송강을 비롯해 이상이, 김해숙, 조혜주, 김태훈, 조연희, 이윤지, 강승호, 서정연, 허정도, 차청화 등 판타지 로맨틱 코미디의 진수를 선보인 배우들의 열연 모멘트를 공개했다.
이날 공개된 미공개 사진은 매회 로맨스 도파민을 폭발시킨 도원커플 도도희(김유정 역)와 구원(송강 역)의 잊지 못할 순간들이 담겨 있다.
김유정과 송강은 그 진가를 입증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텐아시아=강민경 기자]
김유정, 송강이 마지막까지 레전드 케미스트리를 선사할 예정이다.
16일 SBS 금토드라마 '마이 데몬' 측은 종영을 2회 앞두고 달콤한 설렘과 쫄깃한 스릴을 책임진 배우들의 열연이 담긴 미공개 비하인드 컷을 대방출했다. 김유정, 송강을 비롯해 이상이, 김해숙, 조혜주, 김태훈, 조연희, 이윤지, 강승호, 서정연, 허정도, 차청화 등 판타지 로맨틱 코미디의 진수를 선보인 배우들의 열연 모멘트를 공개했다.
이날 공개된 미공개 사진은 매회 로맨스 도파민을 폭발시킨 도원커플 도도희(김유정 역)와 구원(송강 역)의 잊지 못할 순간들이 담겨 있다. 도도희와 구원의 운명적 서사에 설득력을 높인 김유정, 송강의 시너지는 시청자들을 흠뻑 빠져들게 했다. 도도희와 구원은 운명의 수레바퀴처럼 반복되는 불행에 결국 이별했다. 이번 생에선 해피엔딩을 만들어 보겠다던 구원의 다짐이 이뤄질 수 있을지 이목이 쏠린다.
김유정과 송강은 그 진가를 입증했다. 사방이 적인 재벌 상속녀 도도희와 평등한 세상을 꿈꿨던 기생 월심(김유정 역)을 다채롭게 담아낸 김유정의 변신은 성공적이었다. 송강은 치명적인 악마 구원의 반전 매력을 배가했다는 호평과 함께 인생 캐릭터와 인생 로맨틱 코미디를 완성했다.
적재적소 깨알 웃음을 책임지고, 극적 텐션을 높인 연기 고수들의 활약도 빼놓을 수 없다. 이상이는 도도희의 든든한 지원군 주석훈으로 도도희와 함께 노석민(김태훈 역)에 맞서 힘을 더했고, 김해숙은 비밀을 감춘 주천숙으로 김유정과 특별한 관계성을 그리며 감동을 안겼다. 조혜주는 구원 바라기 진가영을 맡아 캐릭터만의 솔직한 매력을 극대화했다.
여기에 노석민 역의 김태훈은 악마보다 더 악마 같은 악(惡)을 연기했다. 특히 도도희의 목을 조르는 그의 광기 어린 웃음은 저절로 소름을 유발했다. 노석민 만행을 고발한 김세라 역의 조연희, 얄밉지만 미워할 수 없는 노수안 역의 이윤지, 노도경의 위태로움을 그려낸 강승호까지, 미래 그룹 패밀리의 다채로운 캐릭터 플레이는 아슬아슬한 긴장감과 재미를 불어넣었다.
도도희와 구원 커플에 맞서는 알콩달콩 중년 로맨스를 보여준 신 비서와 박복규 역의 서정연, 허정도 역시 감초 역할을 톡톡히 했다. 차청화는 도도희, 구원의 운명을 내다보는 신 노숙녀 역으로 매회 궁금증을 자극하는 열연을 펼쳤다.
'마이 데몬'은 종영까지 단 2회만을 남겨두고 있다. 노석민의 생사가 묘연해진 가운데, 도도희와 구원이 도도희 부모 죽음에 숨겨진 비밀을 마주했다. 도도희는 아버지가 구원의 계약자였다는 사실에 충격을 받았고, 악마의 본성과 숙명을 받아들인 구원이 도도희 곁을 떠나는 모습은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과연 이들 운명의 룰렛이 멈추는 곳이 행복일지, 불행일지 주목된다.
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Copyright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종합] '조윤희 이혼' 이동건, 10년 뒤 CEO와 재혼할까 "늦둥이 아들 보여"('미우새') | 텐아시아
- [종합] 정일우 "하이킥 전 교통사고 당해…기억상실증으로 친구가 씻겨주기도" ('전참시') | 텐아
- [종합] '나경은♥' 유재석, 딸 바보 맞네…문구점서 13만원 플렉스, YG 사옥은 '입구 컷' ('놀면뭐하
- [종합] "평생 안 보고 살 것" 유이, 母 손절하고 ♥하준 부모님에게로 ('효심이네') | 텐아시아
- 류담·신유정, 재혼 4년만 '이혼할 결심'…사유는 쌍둥이 육아 스트레스 | 텐아시아
- '나솔' 3기 정숙, 사고쳤나…로또 1등 당첨됐는데 전 재산 날릴 위기('끝부부') | 텐아시아
- '61세' 황신혜, 판박이 딸 자랑 "재테크 잘해… 고등학교 때부터 시켰다" | 텐아시아
- '40세 싱글' 김대호, 방송 중 공개 고백했다…"너랑 나랑 사귀자"('홈즈') | 텐아시아
- 로제 잡아라, 방송·시상식 러브콜 봇물…블랙핑크 화력 그 이상[TEN피플] | 텐아시아
- 유진, ♥기태영 앞 서운함 폭발+오열 "두 딸은 내 노력 덕분" | 텐아시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