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뉴 포드 머스탱 사전 계약, 7세대로 완전 변경

[OSEN=강희수 기자] 포드세일즈서비스코리아(대표 데이비드제프리, 이하 포드코리아)가 완전히 새로워진 포드의 대표 아메리칸 머슬카, 7세대 올-뉴 포드 머스탱(All-New Ford Mustang)의 국내 출시를 앞두고 사전 계약을 시작한다. 

2015년 6세대 머스탱의 국내 출시 이후 약 9년 만에 완전 변경 모델로 돌아온다. 

16일 포드코리아 관계자는 "새롭게 돌아온 올-뉴 포드 머스탱은 혁신적인 변화를 바탕으로 운전자에게 뛰어난 주행 경험을 제공한다"고 소개했다. 

1세대 머스탱 고유의 디자인을 담아냈을 뿐 아니라 시그니처 3분할 헤드램프, 날렵해진 외부 디자인, 전투기에서 영감을 받은 운전석 등으로 소비자들을 유혹한다. 

파워트레인도 업그레이드 됐고, 최신 기술력이 집약된 디지털 디스플레이를 통해 직관적으로 운전자에게 필요한 맞춤형 정보를 전달한다. 

7세대 올-뉴 포드 머스탱의 가격은 2.3L 에코부스트 쿠페 5,990만 원, 컨버터블 6,700만 원, 5.0L GT 쿠페 7,990만 원, 컨버터블 8,600만 원이다(부가세 포함, 개별소비세 5.0% 적용). 

1964년 첫 출시된 머스탱은 60년 동안 한국을 비롯해 전 세계적으로 꾸준한 사랑을 받고있는 모델이다. 젊음과 자유의 아이콘이기도 한 머스탱은 아메리칸 머슬카의 선두주자로 두터운 마니아층을 형성하고 있다. /100c@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