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니발 맨유서 세비야로 임대 이적, 완전 이적 옵션 [오피셜]

김재민 2024. 1. 16.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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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니발 메브리가 세비야로 이적했다.

세비야는 1월 15일(이하 현지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한니발 메브리가 완전 이적 옵션을 포함한 임대 영입으로 계약했다"고 발표했다.

현지 매체에 따르면 완전 이적 옵션 금액은 2,000만 유로(한화 약 289억 원)이며 맨유는 한니발을 재영입할 수 있는 바이백 조항이 있다.

지난 2022-2023시즌 버밍엄 시티(2부)로 임대 이적을 다녀온 한니발은 이번 시즌은 1군에서 백업 자원으로 활용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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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김재민 기자]

한니발 메브리가 세비야로 이적했다.

세비야는 1월 15일(이하 현지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한니발 메브리가 완전 이적 옵션을 포함한 임대 영입으로 계약했다"고 발표했다.

현지 매체에 따르면 완전 이적 옵션 금액은 2,000만 유로(한화 약 289억 원)이며 맨유는 한니발을 재영입할 수 있는 바이백 조항이 있다.

한니발은 만 20세 2선 자원이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유소년팀 출신인 한니발은 지난 2021년 맨유 1군에 데뷔했다.

지난 2022-2023시즌 버밍엄 시티(2부)로 임대 이적을 다녀온 한니발은 이번 시즌은 1군에서 백업 자원으로 활용됐다. 이번 시즌 리그 5경기(선발 1회)에 나서 1골을 기록했다. 프랑스 태생이지만 튀니지 국가대표팀을 선택한 한니발은 A매치 27경기를 소화했다.

한편 '유로파리그의 제왕' 세비야는 이번 시즌 역대 최악의 시즌을 보내고 있다. 리그 20경기 3승 7무 10패 승점 16점으로 강등권 문턱 17위다. 겨울 이적시장을 통해 반전을 만들지 주목된다.(자료사진=한니발 메브리)

뉴스엔 김재민 jm@

사진=ⓒ GettyImages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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