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계+인 2부’ 1위지만 흥행 비상..일일 관객수 4만대 ‘뚝’[MK박스오피스]

한현정 스타투데이 기자(kiki2022@mk.co.kr) 2024. 1. 16.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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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외계+인' 2부가 6일 연속 박스오피스 정상을 지켰지만 웃진 못했다.

16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외계+인' 2부는 전날 4만 3478명의 관객을 모아 누적 관객수 69만 2168명을 기록했다.

700만 초반대의 높은 손익분기점에도 개봉 첫 주 100만 고지도 넘지 못한 영화는 개봉 2주 차에 접어들어 일일 관객수가 4만대로 뚝 떨어지면서 또 한 번 흥행 고전의 길로 접어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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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I CJ ENM
영화 ‘외계+인’ 2부가 6일 연속 박스오피스 정상을 지켰지만 웃진 못했다. 아니, 흥행 적신호다. 일일 관객수는 4만대로 뚝 떨어졌고, 누적 관객수도 아직 70만 고지를 바라보고 있다.

16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외계+인’ 2부는 전날 4만 3478명의 관객을 모아 누적 관객수 69만 2168명을 기록했다.

700만 초반대의 높은 손익분기점에도 개봉 첫 주 100만 고지도 넘지 못한 영화는 개봉 2주 차에 접어들어 일일 관객수가 4만대로 뚝 떨어지면서 또 한 번 흥행 고전의 길로 접어섰다. 같은 기간 1부에도 한 참 못 미치는 성적표다.

‘서울의 봄’은 개봉 8주 차에도 역주행을 이뤄냈다. 같은 날 2만 2017명의 관객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2위로 순위가 한 단계 상승했다. ‘암살’을 넘어 한국 영화 역대 흥행 8위에 오른 영화의 누적 관객수는 1280만 3750명이다.

3위는 ‘위시’다. 약 2만여명을 동원해 누적 관객수는 101만 5059명이다.

현재 오전 8시 55분 기준, 실시간 예매율 순위는 ‘외계+인’ 2부(20%, 3만 1833명), ‘시민덕희’ (15.4%, 2만 4568명), ‘위시’(10.2% 1만 6212명)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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