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마당' 나상도 "진성, '구황작물 얼굴은 열심히 살아야 한다'고" [TV캡처]

서지현 기자 2024. 1. 16. 08:5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아침마당' 나상도가 진성의 조언을 전했다.

16일 오전 방송된 KBS1 '아침마당'에서는 가수 나상도와 송민준이 출연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와 함께 나상도는 "그때 (송민준을) 임영웅 때문에 알게 됐다. 임영웅 소속사 대표가 배우를 키우는 줄 알았다"며 "약간 가수보다 배우상이라 생각했는데 어떻게 하다 보니까 트로트를 하더라"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아침마당 / 사진=KBS1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아침마당' 나상도가 진성의 조언을 전했다.

16일 오전 방송된 KBS1 '아침마당'에서는 가수 나상도와 송민준이 출연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송민준은 나상도와 인연에 대해 "2019년도에 알게 됐다. 5년 정도 됐다"고 말했다. 나상도 역시 "그전에도 보긴 봤는데 제대로 본 건 오디션프로그램이 처음이었다"고 덧붙였다.

송민준은 "나상도는 웃음이 너무 예쁘다. 그래서 사람의 마음을 편하게 만드는 매력이 있다. 처음 보자마자 편했다"고 말했다. 이에 나상도는 "저는 송민준을 처음 봤을 때 하얀 옷을 입고 와서 '남자가 왜 저렇게 하얗지'라고 생각했다. 순백의 느낌이었다. 약간 왕자님상"이라고 답했다.

이와 함께 나상도는 "그때 (송민준을) 임영웅 때문에 알게 됐다. 임영웅 소속사 대표가 배우를 키우는 줄 알았다"며 "약간 가수보다 배우상이라 생각했는데 어떻게 하다 보니까 트로트를 하더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나상도는 "가끔 식물로 사람을 많이 표현하지 않냐. 송민준은 꽃 같이 생겼고, 저는 약간 구황작물 쪽"이라며 "예전에 진성 선생님께서 저한테 '우리 같은 구황작물과는 열심히 살아야 한다'고 하시더라"고 웃음을 보였다.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ent@stoo.com]

Copyright © 스포츠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