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니S포토] 최상목 "홍해 해역 불확실성 확대…임시선박 4척 신규 투입"

임한별 기자 2024. 1. 16. 08:55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최상목 경제부총리가 16일 서울 종로구 세종대로 정부서울청사에서 진행된 비상경제장관회의 겸 물가관계장관회의에 참석, 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이날 최 부총리는 예멘 반군 사태에 따른 수출입 물류 영향 및 대응방안과 관련해 " 해상 무력 충돌 등 홍해 인근 해역의 지정학적 불확실성이 확대되고 있다"며 우리 수출 물품의 선적과 석유·천연가스 등 에너지 도입은 정상 진행 중이나 해운 운임이 지속 상승중이고 일시적 선적 공간 부족이 예상되므로 이번 주부터 유럽 노선에 임시선박 4척을 신규 투입하고, 수출바우처 국제 운송비 지원 한도(현 2000만 원)를 운임 상승 추이에 따라 상향하는 등 중소기업 물류비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전했다.

임한별 기자 hanbuil@mt.co.kr
<저작권자 ⓒ '성공을 꿈꾸는 사람들의 경제 뉴스' 머니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머니S & moneys.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