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듬지팜, 윤동률 대표 선임… “해외 시장 공략”

권오은 기자 2024. 1. 16. 08:5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우듬지팜은 윤동률 대표를 선임했다고 16일 밝혔다.

우듬지팜은 창업주인 김호연 대표와 윤 신임 대표가 각자 대표로 이끌게 됐다.

윤 대표는 해외 유통·경영을 도맡고, 김 대표는 기술 개발과 신규 사업을 강화할 것이라고 우듬지팜은 설명했다.

우듬지팜 관계자는 "윤 대표의 전문성과 경험을 활용해 중동 시장에서의 비즈니스 기회를 적극적으로 탐색하겠다"며 "현지 시장의 특성에 맞는 맞춤형 스마트팜 솔루션을 제공해 해외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윤동률 우듬지팜 신임 대표이사. /우듬지팜 제공

우듬지팜은 윤동률 대표를 선임했다고 16일 밝혔다. 우듬지팜은 창업주인 김호연 대표와 윤 신임 대표가 각자 대표로 이끌게 됐다.

윤 대표는 서울대 경영학과와 경영대학원에서 기업 재무를 전공했다. 현대상선 영업부, 데이터베이스 회사, 배관재 업체 등에서 해외영업 경험을 쌓았다. 윤 대표는 해외 유통·경영을 도맡고, 김 대표는 기술 개발과 신규 사업을 강화할 것이라고 우듬지팜은 설명했다.

우듬지팜은 스마트팜 전문 시공사 ‘우듬지 E&C’를 자회사로 설립하고, 사우디아라비아를 비롯한 중동 시장에 본격적으로 진출하겠다는 청사진을 그리고 있다. 우듬지팜은 지난해 사우디아라비아와 아랍에미리트(UAE) 등에서 스마트팜 구축 관련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우듬지팜 관계자는 “윤 대표의 전문성과 경험을 활용해 중동 시장에서의 비즈니스 기회를 적극적으로 탐색하겠다”며 “현지 시장의 특성에 맞는 맞춤형 스마트팜 솔루션을 제공해 해외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했다.

- Copyright ⓒ 조선비즈 & Chosun.com -

Copyright © 조선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