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학바이오게시판] 서울성모병원, 다발골수종·아밀로이드증 치료 선호도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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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성모병원은 혈액병원 다발골수종팀이 다발골수종과 아밀로이드증 치료 관련 정성적 지표들이 환자, 보호자, 의사의 약제 선호도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평가하는 '이산선택 실험(DCE)'을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다발골수종과 아밀로이드증은 혈액암의 일종으로 CAR-T 치료, 이중항체 면역항암제 등을 통해 치료 성적이 개선되고 있다 하지만 치료제가 늘어날수록 어떤 치료제를 선택해야 할지 의사결정에 어려움이 생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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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성모병원은 혈액병원 다발골수종팀이 다발골수종과 아밀로이드증 치료 관련 정성적 지표들이 환자, 보호자, 의사의 약제 선호도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평가하는 ‘이산선택 실험(DCE)’을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다발골수종과 아밀로이드증은 혈액암의 일종으로 CAR-T 치료, 이중항체 면역항암제 등을 통해 치료 성적이 개선되고 있다 하지만 치료제가 늘어날수록 어떤 치료제를 선택해야 할지 의사결정에 어려움이 생긴다. 연구팀은 흔히 제품의 실사용 효용성을 평가하는 데 활용되는 도구인 이산선택 실험이 환자와 의료진들이 선호하는 의약품을 평가하는 데 활용할 수 있다고 판단했다. 연구가 종료되면 약제 선택에 영향을 미치는 약물 치료의 특성, 각 항목의 정량적 기여도에 대한 기반 지식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문세영 기자 moon09@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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