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시 올해의 선수' 주장 손흥민-클린스만 감독 '표심 엇갈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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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A.T.' 리오넬 메시(37)의 승리로 끝난 국제축구연맹(FIFA) 올해의 선수.
한국 축구대표팀의 주장 손흥민과 위르겐 클린스만 감독의 선택이 엇갈렸다.
국제축구연맹(FIFA)는 16일(한국시각) 영국 런던에서 '더 베스트 FIFA 풋볼 어워즈'를 열고 올해의 선수와 FIFA 국제축구선수협회(FIFPro) 월드 베스트11 등을 공개했다.
단 동점을 이뤘을 때, 각국 대표팀 주장에게 받은 1순위가 우선한다는 FIFA 원칙에 따라 메시가 올해의 선수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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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A.T.' 리오넬 메시(37)의 승리로 끝난 국제축구연맹(FIFA) 올해의 선수. 한국 축구대표팀의 주장 손흥민과 위르겐 클린스만 감독의 선택이 엇갈렸다.
국제축구연맹(FIFA)는 16일(한국시각) 영국 런던에서 ‘더 베스트 FIFA 풋볼 어워즈’를 열고 올해의 선수와 FIFA 국제축구선수협회(FIFPro) 월드 베스트11 등을 공개했다.
이날의 주인공은 통산 8번째 올해의 선수에 오른 메시. 단 경쟁은 매우 치열했다. 메시와 홀란드는 모두 48점을 얻었다. 3위의 음바페는 35점.
단 동점을 이뤘을 때, 각국 대표팀 주장에게 받은 1순위가 우선한다는 FIFA 원칙에 따라 메시가 올해의 선수에 올랐다.
올해의 선수는 한 해 동안 최고의 활약을 펼친 선수에게 주는 상. 각국 대표팀 감독, 주장, 기자단, 팬이 25%의 비율로 투표해 선정한다.
반면 클린스만 감독은 1위 홀란드, 2위 나이지리아 공격수 빅터 오시멘, 3위 독일 미드필더 일카이 귄도안에게 표를 줬다. 손흥민과는 다른 선택.
한편, 메시는 FIFA 국제축구선수협회(FIFPro) 선정 월드 베스트11에도 선정됐다. 이는 지난 2007년부터 무려 17년 연속이다.
조성운 동아닷컴 기자 madduxl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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