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버지→형→동생 마저 메이저리거 됐다! 미겔 게레로, NYM과 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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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 모두가 메이저리거가 됐다.
미겔 게레로는 아버지, 형과 같이 거포 유형의 타자로 알려져 있다.
형 블라디미르 게레로 주니어는 토론토 블루제이스 소속으로 지난 2019년 메이저리그에 데뷔, 5시즌 동안 660경기에 출전해 타율 0.279(2529타수 706안타) 130홈런 404타점 377득점 OPS 0.844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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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스포츠 박연준 기자) 가족 모두가 메이저리거가 됐다. 게레로 가문의 영광이 계속된다.
미국 현지 매체 MLB.com은 16일(한국 시각) "뉴욕 메츠가 미겔 게레로와 11만7000달러(약 1억5000만원)에 입단 계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이어 "미겔 게레로는 토론토 블루제이스 1루수 블라디미르 게레로 주니어의 이복동생이자 명예의 전당에 헌액된 블라디미르 게레로의 아들이다"라고 설명했다.
미겔 게레로는 아버지, 형과 같이 거포 유형의 타자로 알려져 있다. 수비는 1루수와 외야수를 소화할 수 있으며, 아버지, 형과 달리 우타자가 아닌 좌타자다.
블라디미르 게레로는 메이저리그 통산 2147경기 출전해 타율 0.318(8155타수 2590안타) 449홈런 1496타점 1328득점 181도루 OPS(출루율+장타율) 0.931을 기록했다. 특히 지난 2004년 아메리칸리그 MVP, 올스타 총 9회, 실버슬러거 8회 수상하며 은퇴 후 명예의 전당에 헌액됐다.
형 블라디미르 게레로 주니어는 토론토 블루제이스 소속으로 지난 2019년 메이저리그에 데뷔, 5시즌 동안 660경기에 출전해 타율 0.279(2529타수 706안타) 130홈런 404타점 377득점 OPS 0.844를 기록했다.
사진=MLB.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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