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니S픽] 최상목 "재정 65% 상반기 집행…민생회복 체감 쉽지 않다"

임한별 기자 2024. 1. 16. 0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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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상목 경제부총리가 16일 서울 종로구 세종대로 정부서울청사에서 진행된 비상경제장관회의 겸 물가관계장관회의에 참석, 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또한 그는 "조속한 민생 회복을 위해 전통시장 소득공제율 한시 상향, 노후차 교체 시 개별소비세 한시 인하 등 국민께서 간절히 기다리시는 정책의 입법이 시급하다. 정부는 국회에 진정성 있게 설명드리고 협조를 구할 것"으로 "국회도 국민의 바람에 맞춰 입법에 적극 나서주길 간곡히 요청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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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상목 경제부총리가 16일 서울 종로구 세종대로 정부서울청사에서 진행된 비상경제장관회의 겸 물가관계장관회의에 참석, 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이날 최 부총리는 "최근 우리 경제는 수출 중심으로 전반적 회복 흐름을 나타내고 있지만, 그동안 누적된 고물가·고금리 부담 탓에 올해 상반기에 민생회복을 체감하기는 쉽지 않을 전망으로 정부는 민생회복이라면 뭐든 다해보겠다는 정책적 의지를 갖고 올해 경제정책방향과 연두 업무보고 등 후속조치를 속도감 있게 이행해 나가겠다", "약자 복지·일자리·사회간접자본(SOC) 사업 등을 중심으로 상반기 중에 역대 최대인 65% 이상의 재정을 집행할 것"이고 전했으며,


또한 그는 "조속한 민생 회복을 위해 전통시장 소득공제율 한시 상향, 노후차 교체 시 개별소비세 한시 인하 등 국민께서 간절히 기다리시는 정책의 입법이 시급하다. 정부는 국회에 진정성 있게 설명드리고 협조를 구할 것"으로 "국회도 국민의 바람에 맞춰 입법에 적극 나서주길 간곡히 요청드린다"고 말했다.

임한별 기자 hanbuil@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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