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무 실패 美 민간 최초 달 착륙선, 대기권서 연소돼 활동 마감

이종수 2024. 1. 16. 0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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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서 민간 최초로 발사한 달 착륙선이 임무에 실패한 뒤 대기권에서 연소돼 활동을 마감하게 됐습니다.

착륙선을 개발한 애스트로보틱은 현지 시간 15일, 지난 8일 우주로 발사한 달 착륙선 페레그린은 대기권에 재진입해 불타 사라지는 방식으로 임무를 종료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런 방식이 지구 궤도에 있는 위성을 보호하고 지구와 달 사이의 공간에 잔해물을 남기지 않는 최선의 방법이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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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서 민간 최초로 발사한 달 착륙선이 임무에 실패한 뒤 대기권에서 연소돼 활동을 마감하게 됐습니다.

착륙선을 개발한 애스트로보틱은 현지 시간 15일, 지난 8일 우주로 발사한 달 착륙선 페레그린은 대기권에 재진입해 불타 사라지는 방식으로 임무를 종료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런 방식이 지구 궤도에 있는 위성을 보호하고 지구와 달 사이의 공간에 잔해물을 남기지 않는 최선의 방법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애스트로보틱은 이 과정은 오는 18일 모두 종료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YTN 이종수 (jsle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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