딥파인 공간정보 솔루션, CES 2024에서 주목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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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장현실(XR) 공간정보 솔루션 제공기업 딥파인이 '국제전자제품박람회 2024(이하 CES 2024)' 참여해 전시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16일 밝혔다.
공간 컴퓨팅 기술과 증강현실 기술(AR)을 활용한 실내외 정밀 측위 기술 및 서비스를 개발하는 딥파인은 CES 2024를 통해 자사 기술력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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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대 가전·IT 전시회인 CES 2024는 ‘All Together, All On’이라는 주제로 9일부터 12일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개최, 총 150여 국가 3500여 기업이 참가했으며 500여 개의 한국 기업이 참가했다.
공간 컴퓨팅 기술과 증강현실 기술(AR)을 활용한 실내외 정밀 측위 기술 및 서비스를 개발하는 딥파인은 CES 2024를 통해 자사 기술력을 알렸다.
딥파인이 선보인 ‘DSC(DEEP.FINE SPATIAL CRAFTER)’는 VPS 측위 인프라를 활용할 수 있도록 하는 VPS 측위 전용 API 서비스로 비전문가도 손쉽게 XR 공간을 구현할 수 있는 기술이 접목되었다.
DSC를 이용해 스마트폰 카메라로 현실 공간을 스캔하면 3차원 공간 지도가 생성되고, 공간 지도 위에는 편의시설이나 제작자가 원하는 정보를 입력할 수 있다.
‘DSC(DEEP.FINE SPATIAL CRAFTER)’는 어려운 코딩 교육 없이 현실 공간을 스캔, 빠르게 3D 콘텐츠를 제작할 수 있고, 플랫폼을 활용하면 누구나 스마트 기기만 있다면 쉽고 빠르게 증강현실(AR) 공간을 만들 수 있다는 것이 강점으로 꼽힌다.
과거 증강현실(AR) 공간을 구축하려면 장비를 구입하고 기술을 습득해야 했지만 ‘DSC(DEEP.FINE SPATIAL CRAFTER)’를 활용하면 작은 스마트 태블릿, 스마트폰만으로도 증강현실을 만들고 원하는 모양과 위치에 3D 모델을 배치할 수 있다.
CES 2024에서 딥파인은 ‘DSC’의 다양한 적용 사례와 실제 3D 모델 제작 시연을 선보여 많은 관람객의 주목을 받았다.
딥파인 김현배 대표는 “엔데믹 이후 가장 많은 관람객이 방문한 이번 CES 2024에서 DSC의 글로벌 시장 반응을 확인하고 역량을 검증할 좋은 기회”였다며 “다가오는 XR 미래 콘텐츠 시장의 변화를 주도하겠다”라고 강조했다.
딥파인은 최근 해당 기술을 활용해 서울시, LX한국국토정보공사 등과 광화문 광장 일대 실내·외에서 스마트폰 등 기기를 활용한 위치 기반 전시·관람 체험 솔루션을 시범 운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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