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S 뷔 찍고 있는 아이유…신곡 '러브 윈스' 메인 포스터

고승아 기자 2024. 1. 16. 08:3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가수 아이유(IU)가 한 편의 작품 탄생을 예고한다.

앞서 15일 공개된 '러브 윈스' 무빙 포스터에는 아이유의 어딘가 두려운 듯한 눈빛과 처연한 눈물은 보는 이로 하여금 호기심과 궁금증을 끌어내기도 했다.

한편 아이유의 '러브 윈스'는 오는 24일 오후 6시 주요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엄태화 감독 참여
아이유(이담엔터테인먼트 제공)

(서울=뉴스1) 고승아 기자 = 가수 아이유(IU)가 한 편의 작품 탄생을 예고한다.

소속사 이담(EDAM)엔터테인먼트 측은 16일 0시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계정을 통해 오는 24일 선보일 선공개 곡 '러브 윈스'(Love Wins) 메인 포스터를 공개했다.

이날 공개된 메인 포스터는 아이유와 그룹 방탄소년단(BTS) 뷔가 나란히 앉아 있어 더욱 눈길을 끈다. 아이유는 형용할 수 없는 장소를 배경으로 캠코더를 들고 뷔를 찍고 있는 모습이며, 뷔 역시 아이유의 캠코더를 응시하고 있다.

특히 포스터에는 '나의 이 가난한 상상력으론 떠올릴 수 없는 곳으로'라는 문구가 담겨, 이 곡에 어떤 의미를 갖는지, 두 사람은 어떤 사연을 갖고 있는지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내게 한다.

'러브 윈스'에는 뷔의 출연은 물론, 영화 '콘크리트 유토피아'를 연출한 엄태화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는 소식이 알려져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여기에 기존 프로모션과 달리 영화, 드라마 작품 공개 방식을 차용한 점 역시 기대감을 높이는 지점이다.

앞서 15일 공개된 '러브 윈스' 무빙 포스터에는 아이유의 어딘가 두려운 듯한 눈빛과 처연한 눈물은 보는 이로 하여금 호기심과 궁금증을 끌어내기도 했다.

아이유의 이번 신곡 발표는 지난 2021년 12월29일 발매한 '조각집' 이후 약 2년1개월 만이다. 매 컴백마다 타이틀 포함 수록곡까지 '메가 히트곡'에 등극, 차트 신드롬을 일으키며 사랑받은 아이유이기에, 그가 선보일 변신에 벌써부터 이목이 쏠린다.

한편 아이유의 '러브 윈스'는 오는 24일 오후 6시 주요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seunga@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