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레블’ 맨시티 과르디올라, FIFA 올해의 감독

김재민 2024. 1. 16. 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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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르디올라 감독이 올해의 남자 감독으로 선정됐다.

과르디올라 감독은 지난 시즌 맨시티에서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UEFA 챔피언스리그, FA컵 동시 우승으로 '트레블'을 달성했다.

수상 기준인 2022년 12월 19일부터 2023년 8월 20일까지 과르디올라 감독보다 뛰어난 성과를 거둔 감독은 없었다.

과르디올라 감독은 이번 수상으로 UEFA 올해의 남자 감독과 FIFA 올해의 남자 감독을 동시 수상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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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김재민 기자]

과르디올라 감독이 올해의 남자 감독으로 선정됐다.

FIFA는 1월 16일(이하 한국시간) 영국 런던에서 열린 '더 베스트 FIFA 풋볼 어워즈'에서 2023년 FIFA 올해의 남자 감독을 시상했다.

이견이 없을 만한 수상자는 펩 과르디올라 맨체스터 시티 감독이다.

과르디올라 감독은 루치아노 스팔레티, 시모네 인자기 감독을 제치고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과르디올라 감독은 지난 시즌 맨시티에서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UEFA 챔피언스리그, FA컵 동시 우승으로 '트레블'을 달성했다. FC 바르셀로나에서의 2008-2009시즌 이후 개인 통산 두 번째 트레블이다.

수상 기준인 2022년 12월 19일부터 2023년 8월 20일까지 과르디올라 감독보다 뛰어난 성과를 거둔 감독은 없었다. 스팔레티 감독은 지난 시즌 SSC 나폴리의 이탈리아 세리에 A 우승, 인자기 감독은 인터밀란의 코파 이탈리아 우승과 챔피언스리그 결승 진출을 이끌었다.

과르디올라 감독은 이번 수상으로 UEFA 올해의 남자 감독과 FIFA 올해의 남자 감독을 동시 수상하게 됐다.(자료사진=펩 과르디올라 감독)

뉴스엔 김재민 jm@

사진=ⓒ GettyImages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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