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마켓 "G마켓∙옥션 누적판매자 수 22%…상생 전략 덕분"

윤수희 기자 2024. 1. 16. 08:2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G마켓과 옥션은 지난해 신규 판매자 수가 직전년 대비 2배 증가하면서 지난해 12월 기준 누적판매자 수가 전년 동기 대비 22% 증가했다고 16일 밝혔다.

실제 판매 활동이 활발한 판매자를 의미하는 '활성 판매자' 수는 지난해 기준, 전년 대비 월 평균 20%의 증가세를 유지하고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스1) 윤수희 기자 = G마켓과 옥션은 지난해 신규 판매자 수가 직전년 대비 2배 증가하면서 지난해 12월 기준 누적판매자 수가 전년 동기 대비 22% 증가했다고 16일 밝혔다.

실제 판매 활동이 활발한 판매자를 의미하는 '활성 판매자' 수는 지난해 기준, 전년 대비 월 평균 20%의 증가세를 유지하고 있다.

G마켓은 판매자 수 증가 배경에는 판매자 가입 및 판매 프로세스 개편 등 판매 지원 정책과 2014년 업계 최초로 도입한 '빠른 정산', 2019년부터 판매이용료(오픈마켓 수수료) 동결, 굵직한 할인 프로모션 등을 꼽았다.

빅스마일데이와 명절 빅세일의 경우 평시 대비 각각 평균 5배 이상(437%), 평균 3배 이상의 매출 증가를 보였다고 G마켓은 밝혔다.

G마켓 관계자는 "상품과 가격 경쟁력 강화를 위해서는 우수한 판매자 확보가 핵심"이라며 "오픈마켓 본질은 판매자라는 기조 아래 동반성장 할 수 있는 다양한 셀러 지원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ysh@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