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점슛 폭발력 돋보이는 박태환, “새벽과 야간훈련 덕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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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등학교 때부터 새벽에도 야간에도 계속 슈팅 훈련을 많이 해서 슛감이 좋다."
득점 폭발력이 돋보이는 이유를 묻자 박태환은 "고등학교 때부터 새벽에도 야간에도 계속 슈팅 훈련을 많이 해서 슛감이 좋다"며 "하루에 500개씩 슛을 던지고, 무빙슛 연습도 많이 했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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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부분 대학들이 올해 신입생을 통해 지난 시즌보다 더 나은 전력을 갖췄다. 명지대 역시 마찬가지다. 명지대 신입생은 권알렉산더(198cm 광주고), 박태환(188cm 명지고), 이주경(191cm 광신방송예고), 이태우(182cm 강원사대부고), 최해찬(192cm 청주신흥고), 한지우(184cm 김해가야고) 등 6명이다.
김태진 명지대 감독은 “만족한다. 열심히 하는 선수들이 왔다. 각 팀에서 에이스 역할을 했던 선수들이다. 책임감 있게 하는 선수들이라서 마음에 든다”며 “개인기와 슈팅능력이 있어서 원하는 농구에 맞는 선수들이다. 지켜봐야 하지만, 권알렉산더와 박태환, 이태우, 최해찬이 조금 더 많이 뛸 것이다”고 했다.
명지대는 올해 조금 더 많은 3점슛을 시도하려고 한다. 3점슛 폭발력을 갖춘 신입생은 박태환이다. 박지환은 “박태환은 슛이 워낙 강점”이라고 했다. 제주도에서 진행하고 있는 전지훈련 중 연습경기에서 박태환은 몰아치기 득점으로 폭발력을 보여줬다.
박태환은 장단점을 묻자 “슛과 2대2 플레이, 수비다. 보완해야 하는 건 볼을 길게 끌어서 간결하게 해야 한다”고 했다.
득점 폭발력이 돋보이는 이유를 묻자 박태환은 “고등학교 때부터 새벽에도 야간에도 계속 슈팅 훈련을 많이 해서 슛감이 좋다”며 “하루에 500개씩 슛을 던지고, 무빙슛 연습도 많이 했다”고 답했다.
박태환은 명지대가 연습경기에서 3점슛을 많이 시도하는 편이라고 하자 “연습경기를 하며 여러 가지를 계속 한다. 빅맨을 이용하거나 빠른 공격을 펼치는 여러 가지를 해보고 있다”며 “슛 기회면 쏘라고 말씀해 주셔서 많이 던지려고 한다”고 했다.
#사진_ 점프볼 DB(이재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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