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스타19 효린 "매일 노래 불렀던 6년, 씨스타19 활동 발판 돼"[인터뷰③]

윤준호 2024. 1. 16. 0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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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닛 듀오 씨스타19(SISTAR19)가 11년 만에 컴백한 가운데, 활동을 재개할 수 있었던 배경을 설명했다.

씨스타19는 16일 새 싱글 앨범 'NO MORE (MA BOY)'를 발매한다.

씨스타19는 앨범 발매 전 서울의 한 카페에서 기자와 만나, 앨범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더불어 "요즘 음악 시장의 흐름을 계속 보고, 그 느낌을 놓치지 않기 위해 시간을 보냈다. 그 시간이 있었기에 지금 씨스타19 활동을 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이야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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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윤준호 기자]



유닛 듀오 씨스타19(SISTAR19)가 11년 만에 컴백한 가운데, 활동을 재개할 수 있었던 배경을 설명했다.

씨스타19는 16일 새 싱글 앨범 'NO MORE (MA BOY)'를 발매한다. 유닛으로는 약 11년 만이다. 씨스타19는 앨범 발매 전 서울의 한 카페에서 기자와 만나, 앨범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효린은 앨범 작업과 함께 가수라는 직업에 대해 만족한다고 언급했다. 그는 "직업 자체가 자랑스럽다"고 운을 띄웠다.

이어 "저는 굉장히 오래 노래하고 싶은 사람이다. 혼자 활동을 6년 하면서 노래, 춤, 작곡을 계속 배웠다. 매일 노래를 만들고 불렀다. 그런 식으로 시간을 보냈다. 가끔은 이게 좋아질까 생각했는데, 내 만족을 위해 하는 일이지 않나. 배움은 끝이 없다. 계속해서 성장하는 것이 느껴진다"고 말했다.

더불어 "요즘 음악 시장의 흐름을 계속 보고, 그 느낌을 놓치지 않기 위해 시간을 보냈다. 그 시간이 있었기에 지금 씨스타19 활동을 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이야기했다.

하이라이트 메들리를 통해 베일을 벗은 컴백 타이틀곡 '노 모어'는 씨스타19의 데뷔곡인 '마 보이'(Ma Boy) 연장선이 되는 곡으로 심플하면서도 중독성 강한 훅 멜로디가 귓가에 맴도는 매력적인 트랙이다.

수록곡 '소우시'는 몽환적인 신스 바이브가 인상적인 트랙으로 어쿠스틱한 악기 사운드가 조화를 이루며 포근한 느낌을 선사한다. 멤버 효린과 보라의 조화로운 목소리를 기대하게 만든다.

씨스타19은 하이라이트 메들리를 통해 섹시함과 카리스마를 동시에 풀어낸 엣지 넘치는 매력부터 자유분방한 텐션까지 팀 컬러를 다양하게 보여줄 예정이다.

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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