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채운·최가온 청소년올림픽 스노보드 TOP3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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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스노보드 선수들이 하프파이프(HP) 종목 세계 최고 남녀 유망주로 인정받았다.
루시아 조르갈리는 2023년 제27회 FIS 스노보드 세계청소년선수권대회 여자 슬로프스타일(SS) 금메달리스트다.
최가온은 2022년 제26회 스노보드 세계청소년선수권대회 여자 하프파이프 챔피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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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스노보드 선수들이 하프파이프(HP) 종목 세계 최고 남녀 유망주로 인정받았다.
제4회 동계청소년올림픽이 2024년 1월 19일부터 2월1일까지 한국 강원특별자치도에서 열린다. 횡성군 웰리힐리파크는 1월20일~2월1일 스노보드 경기를 개최한다.
국제스키·스노보드연맹(FIS)은 국제올림픽위원회(IOC)와 함께 제작한 대회 프리뷰 콘텐츠에서 ▲루시아 조르갈리(17·뉴질랜드) ▲이채운(18) ▲최가온(16)을 “의심할 여지가 없는 경쟁력을 가진 주목해야 할 미래의 스타”로 뽑았다.
최신 FIS 스노보드 포인트 기준 이채운은 남자 하프파이프 상위 17명, 최가온은 여자 하프파이프 월드 TOP18 중에서 가장 어리다. 자타공인 명실상부한 차세대 월드클래스다.
이채운은 세계청소년선수권대회 금1·동2에 이어 세계선수권대회 정상까지 차지했다. 빅에어 3위로 주니어 월드챔피언십 두 종목 시상대를 경험한 것이나 2021-22시즌 주니어, 2022-23시즌에는 시니어 세계챔피언으로 등극한 상승세가 매우 인상적이다.
큰 경기에 매우 강한 것에 비해 FIS 스노보드 월드컵 시리즈 우승 경험이 없는 것은 꾸준함이 아쉽다는 지적을 받을 수 있긴 하다. 그러나 2023-24시즌 은메달과 동메달을 한 번씩 획득한 만큼 금메달도 머지않아 가능한 분위기다.
여자 SS: 루시아 조르갈리(뉴질랜드)
남자 HP: 이채운(대한민국)
여자 HP: 최가온(대한민국)
세계청소년선수권 동메달
△ 2021-22시즌
세계청소년선수권 금1·동1
△ 2022-23시즌
세계선수권 금메달
△ 2023-24시즌
월드컵 시리즈 은1·동1
세계청소년선수권 금메달
△ 2023-24시즌
월드컵 시리즈 금메달
강대호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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