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상대’ 요르단 “손흥민 설명이 필요해?” [아시안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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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32·토트넘)은 서아시아 입헌군주국 요르단에서도 '신문의 스포츠 기사를 찾아 읽을 독자라면 모두가 아는 공격수'였다.
요르단 일간지 '알라이'는 제18회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 카타르대회 프리뷰 콘텐츠에서 "손흥민은 대한민국대표팀과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토트넘의 주장이다. (그가 누군지에 대해) 더 이상 쓸 필요가 있을까?"라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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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32·토트넘)은 서아시아 입헌군주국 요르단에서도 ‘신문의 스포츠 기사를 찾아 읽을 독자라면 모두가 아는 공격수’였다.
요르단 일간지 ‘알라이’는 제18회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 카타르대회 프리뷰 콘텐츠에서 “손흥민은 대한민국대표팀과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토트넘의 주장이다. (그가 누군지에 대해) 더 이상 쓸 필요가 있을까?”라고 언급했다.
세계랭킹 23위 한국은 87위 요르단과 1월20일 오후 8시 30분부터 아시안컵 24강 E조 2차전을 치른다. 54년 역사의 ‘알라이’는 정부가 발행하는 신문으로서 요르단 최고 권위를 인정받는다.
이번 아시안컵은 손흥민이 ▲2011년 제15회 카타르대회 ▲2015년 제16회 호주대회 ▲2019년 제17회 아랍에미리트대회에 이어 네 번째로 참가하는 본선이다. 12경기 평균 74.2분을 뛰며 90분당 공격포인트 0.61로 4골 2어시스트를 기록했다.
그러나 한국은 직전 세 차례 아시안컵을 3위-2위-5위로 마쳤다. ‘알라이’는 ▲독일의 전설적인 스트라이커 위르겐 클린스만(60) 감독의 존재 ▲생애 3번째 카타르 메이저대회 ▲2022년 제22회 국제축구연맹 월드컵 노골 등을 손흥민이 우승을 더 원할만한 이유로 꼽았다.
‘알라이’는 “손흥민은 2011 아시안컵과 2022 월드컵이 만족스럽지 않았을 것이다. 다시 찾은 카타르에서 인상적인 활약으로 한국의 정상 등극을 이끌어 아쉬움을 만회하기를 원한다”며 주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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