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버지-형 이어 동생도' → 미겔 게레로, NYM와 계약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지난 1990년대 말부터 2000년대 중반까지 메이저리그 무대를 주름 잡은 블라디미르 게레로(49)의 아들이 또 메이저리그 무대를 밟았다.
이어 블라디미르 미겔 게레로가 과거 메이저리그 무대를 주름 잡았던 블라디미르 게레로의 아들이자 블라디미르 게레로 주니어의 이복동생이라고 덧붙였다.
미겔 게레로의 이복형이자 게레로의 아들인 블라디미르 게레로 주니어는 지난 2019년 메이저리그에 데뷔해 5시즌 동안 130홈런을 때렸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지난 1990년대 말부터 2000년대 중반까지 메이저리그 무대를 주름 잡은 블라디미르 게레로(49)의 아들이 또 메이저리그 무대를 밟았다.
미국 뉴욕 지역 매체 스포츠넷 뉴욕은 16일(한국시각) 뉴욕 메츠가 도미니카공화국 출신의 1루/외야 유망주 블라디미르 미겔 게레로(16)와 계약했다고 전했다.
이어 블라디미르 미겔 게레로가 과거 메이저리그 무대를 주름 잡았던 블라디미르 게레로의 아들이자 블라디미르 게레로 주니어의 이복동생이라고 덧붙였다.
뉴욕 메츠와 블라디미르 미겔 게레로의 계약금은 11만 7천 달러. 아버지, 형과는 달리 왼쪽 타석에 들어선다. 단 홈런 타자로 평가되는 것은 같다.
아버지 게레로는 지난 1996년부터 2011년까지 16년 동안 449개의 홈런을 때린 거포. 특히 2000년에는 44홈런으로 커리어 하이를 작성했다.
또 지난 2004년에는 LA 에인절스 소속으로 아메리칸리그 최우수선수(MVP)를 수상했고, 통산 9차례 올스타에 선정됐다. 실버슬러거 수상 역시 8회에 이른다.
이후 게레로는 449홈런과 MVP 1회 수상 등의 성적을 바탕으로 지난 2018년 명예의 전당에 입회하는데 성공했다.
미겔 게레로의 이복형이자 게레로의 아들인 블라디미르 게레로 주니어는 지난 2019년 메이저리그에 데뷔해 5시즌 동안 130홈런을 때렸다.
특히 지난 2021년에는 타율 0.311와 48홈런 111타점 123득점 188안타, 출루율 0.401 OPS 1.002의 몬스터 시즌을 만들었다. 당시 홈런왕에 올랐다.
게레로는 자신이 최고의 선수로 명예의 전당에 입회했을 뿐 아니라 아들 두 명을 모두 메이저리그에 진출시키는 감격을 누리게 됐다.
조성운 동아닷컴 기자 madduxly@donga.com
Copyright © 스포츠동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최강희 “연기 쉰 지 3년…고깃집 설거지 아르바이트” (전참시)
- 이혜정·고민환, 45년 만 가상 이혼 합의→짐 싸서 떠났다 (이혼할 결심)[TV종합]
- 김하성 없는 서울시리즈? '또 트레이드 언급' 17개 팀
- 권오중 “아들, 학폭 피해 평생 트라우마” (고딩엄빠4)
- 추신수, 치어리더 딸 소희 응원→농구장 첫 방문…시투까지 (살림남2)
- 공민지, 누드톤 비키니로 파격 섹시미 [DA★]
- 김나정, 마약 투약 혐의 경찰 조사→필로폰 양성 반응 [종합]
- 김병만 전처가 가입한 보험, 수익자는 본인과 입양한 딸 (연예튀통령)[종합]
- ‘파혼’ 전소민, 대출 때문에 몰래 배달 알바까지 (오지송)
- 박인비 딸 인서, 키즈 카페 대신 실내 스크린 골프장 가는 18개월 (슈돌)[TV종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