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18 폄훼' 논란 인천시의장, 북 개입설 기사 단톡방 공유
한웅희 2024. 1. 16. 07:51
5·18 민주화운동을 폄훼하는 내용의 신문을 동료 의원들에게 돌린 허식 인천시의회 의장이 이번에는 '북한군 개입설'을 담은 기사를 시의원 단체카톡방에 공유해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인천시의회에 따르면 허 의장은 어제(15일) 시의회 간부에게 '5·18은 북한이 개입한 국가전복 변란이었다'는 주장이 담긴 신문 기사를 카카오톡으로 보내면서 시의원 단체카톡방에 공유하도록 지시했고 해당 간부는 그대로 이를 공유했습니다.
허 의장은 앞서 지난 2일 시의원들에게 특정 언론사의 '5·18 특별판' 신문을 배포했다가 논란이 되고 징계 논의가 일자 국민의힘을 탈당했습니다.
한웅희 기자 (hlight@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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