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재는 아시안컵, 뮌헨은 포르투갈 캠프→'신입생' 다이어도 함께!

가동민 기자 2024. 1. 16. 0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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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에른 뮌헨이 훈련 캠프를 위해 포르투갈로 떠났다.

뮌헨은 14일(이하 한국시간)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뮌헨은 포르투갈에서 훈련 캠프를 시작했다. 2024년 첫 경기였던 호펜하임전에서 3-0 대승을 거두고 뮌헨은 포르투갈로 떠났다. 뮌헨은 분데스리가와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도전을 위해 목요일까지 훈련을 진행할 예정이다"라고 공식 발표했다.

15일 열린 조별리그 1차전에서 바레인에 3-1로 승리하며 한국 대표팀은 기분 좋게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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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뮌헨

[포포투=가동민]


바이에른 뮌헨이 훈련 캠프를 위해 포르투갈로 떠났다.


뮌헨은 14일(이하 한국시간)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뮌헨은 포르투갈에서 훈련 캠프를 시작했다. 2024년 첫 경기였던 호펜하임전에서 3-0 대승을 거두고 뮌헨은 포르투갈로 떠났다. 뮌헨은 분데스리가와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도전을 위해 목요일까지 훈련을 진행할 예정이다”라고 공식 발표했다.


포르투갈 훈련 캠프에는 마누엘 노이어, 다요 우파메카노, 마타이스 더 리흐트, 레온 고레츠카, 해리 케인, 르로이 사네, 킹슬리 코망, 에릭 막심 추포모팅, 알폰소 데이비스, 라파엘 게레이루, 토마스 뮐러, 콘라트 라이머, 스벤 울라이히, 마티스 텔, 프란스 크레치히, 자말 무시알라, 알렉산다르 파블로비치가 포함됐다. 최근 뮌헨으로 이적한 에릭 다이어도 이름을 올렸다. 이외에도 유소년 선수 7명도 함께했다.


김민재는 아시안컵 출전으로 빠졌다. 김민재는 64년 만에 아시안컵 정상에 도전한다. 15일 열린 조별리그 1차전에서 바레인에 3-1로 승리하며 한국 대표팀은 기분 좋게 시작했다. 이번 대회에서 한국 대표팀은 강력한 우승 후보다. 김민재뿐만 아니라 손흥민, 황희찬, 이강인 등 많은 선수들이 좋은 기량을 유지하고 있다.


김민재 외에도 함께하지 못한 선수들이 있다. 누세르 마즈라위는 모로코 대표팀으로 아프리카 네이션스컵에 나간다. 부나 사르, 다니엘 페레츠, 세르주 그나브리는 부상으로 인해 제외됐다. 조슈아 키미히는 출산이 임박해 가족과 함께 시간을 보내고 있다.


토마스 투헬 감독은 “우리는 조금 더 오랫동안 훈련할 수 있는 곳에서 전술적인 세부 사항에 대해 훈련할 수 있다. 우리에게 도움이 될 것이다. 수비와 공격 세트피스 상황에서 움직임 등 구체적인 내용을 점검하는 데 시간을 쏟을 예정이다. 그 외에도 서로 시간을 보내는 건 팀에 좋은 일이다”라며 포르투갈에서 진행되는 훈련에 대해 말했다.


뮌헨은 지난 시즌 아쉬운 시간을 보냈다. DFB-포칼, UCL에서 모두 8강에서 여정을 마쳤다. 리그에서도 도르트문트에 밀리기도 했다. 리그 최종전에서 도르트문트가 마인츠에 패하며 리그 우승을 차지했다. 다행히 무관을 피했다.


뮌헨은 이번 시즌 새로운 시작을 알렸다.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의 대체자로 케인을 영입했고 수비에는 김민재를 데려오며 보강했다. 이번 시즌의 목표는 트레블이었다. 하지만 DFB-포칼에서 3부 리그 자르브뤼켄에 패하며 2라운드에서 탈락했다. 리그에서도 레버쿠젠에 밀려 2위에 머물러 있다. UCL 조별리그에선 5승 1무를 거두며 조 1위로 16강에 올랐고 라치오를 만난다. 뮌헨은 훈련 캠프를 통해 다시 날아오를 준비를 하고 있다.


가동민 기자 syg100151@fourfourtw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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