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리치] 월가 강세론자 "S&P500 연말 목표치 5,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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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닝벨 '글로벌 리치' - 고유미 외신캐스터
글로벌 이슈를 통해 투자 전략을 세워 보는 '글로벌 리치' 시간입니다.
소비자물가지수, CPI가 예상보다 높게 나오면서 실망감에 빠졌던 시장이 예상치를 하회한 생산자물가지수, PPI에 환호했습니다.
3월 금리인하론이 다시 탄력을 받고 있는 모습인데요.
이번 주 발표되는 소매 판매와 기업들의 실적이 주요 변수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이런 가운데 월가의 대표적인 강세론자죠.
오펜하이머 자산운용의 존 스톨츠퍼스 수석 투자 전략가는 올해 S&P500 지수 목표치로 기존의 5200을 고수했는데요.
기업, 소비자, 고용시장 등 미국의 경제가 계속해서 강한 회복력을 보일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다만 시장의 기대와 달리 연준은 올해 하반기에 금리인하를 시작할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존 스톨츠퍼스 / 오펜하이머 자산운용 수석 투자 전략가 : 연준의 금리인하를 보려면 올해 하반기까지 기다려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늦으면 4분기에, 적으면 1~2번에 그칠 수 있습니다. 다만 연준이 금리를 언제 인하하든 경제가 곤경에 빠져서라기보다는 연준이 목표에 가까워지고 있기 때문일 것입니다. 비록 속도는 느릴지라도 기업, 소비자 그리고 고용시장이 계속해서 강한 회복력을 보일 것입니다. 늘어나는 베이비부머들의 은퇴도 도움이 될 것입니다. 또한 멀티플의 확대로 주식은 더 오를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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