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사진 싼값에 찍어줄게" 계약금 받고 잠적한 업체 대표 입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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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비 신혼부부에게 결혼식 사진과 영상 촬영을 약속한 뒤 계약금만 받고 잠적한 20대 웨딩사진 업체 대표가 경찰에 붙잡혔다.
16일 뉴스1에 따르면 대전서부경찰서는 사기 등 혐의로 웨딩사진 업체 대표 A씨(29)를 입건해 수사 중이라고 전날 밝혔다.
A씨는 지난해 12월부터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 등을 통해 웨딩촬영 상담을 한 예비부부들을 대상으로 저렴한 가격에 사진과 영상을 찍어주겠다고 한 뒤 계약금만 받고 잠적한 혐의를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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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비 신혼부부에게 결혼식 사진과 영상 촬영을 약속한 뒤 계약금만 받고 잠적한 20대 웨딩사진 업체 대표가 경찰에 붙잡혔다.
16일 뉴스1에 따르면 대전서부경찰서는 사기 등 혐의로 웨딩사진 업체 대표 A씨(29)를 입건해 수사 중이라고 전날 밝혔다.
A씨는 지난해 12월부터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 등을 통해 웨딩촬영 상담을 한 예비부부들을 대상으로 저렴한 가격에 사진과 영상을 찍어주겠다고 한 뒤 계약금만 받고 잠적한 혐의를 받는다.
이와 관련해 경찰에 접수된 피해는 5건이며, 피해액은 200만~300만원 정도로 추정된다.
경찰은 정확한 피해 규모를 확인하는 한편, 추가 피해자가 더 있는지 수사를 이어갈 방침이다.
홍효진 기자 hyost@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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