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배업계, 올해는 연초 요금 인상 안 한다…"물가 안정 동참"

2024. 1. 16. 0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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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배업계가 유류비와 최저임금 인상 등 원가 상승을 반영해 연초 요금을 올리던 관행을 깨고 올해는 당분간 요금을 동결하기로 했습니다.

당초 택배업계는 올해 최저임금 인상분인 2.5% 안팎에서 요금 인상을 검토했으나 '물가 안정'에 동참한다며 당분간 기존 요금을 유지하는 쪽으로 입장을 선회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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