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강 철벽' 반 다이크, 가장 막기 힘든 공격수 의외네... 메시·홀란드 아닌 37살 노장 "발·무릎·헤더 모두 위협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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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질 반 다이크(32)가 가장 상대하기 어려웠던 공격수는 '축구 황제' 리오넬 메시도, '득점 기계' 엘링 홀란드도 아니었다.
반 다이크는 축구 전문 '프랑스 풋볼'과 인터뷰에서 가장 상대하기 힘들었던 공격수는 누구였냐는 질문에 "지루"라고 답했다.
반 다이크는 지금까지 맞붙어본 공격수로 리오넬 메시, 엘링 홀란드, 세르히오 아구에로를 언급하며 "훌륭한 공격수들이 많았다. 하지만 가장 어려운 상대는 지루였다"고 못 박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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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메트로'는 15일(한국시간) "반 다이크가 지금껏 상대한 가장 어려웠던 공격수로 올리비에 지루를 꼽았다"고 전했다. 이어 "반 다이크는 세계 최고 센터백 중 하나다. 그는 그동안 클럽과 국가대표팀에서 최고의 공격수들을 상대했다. 특히 상대 공격수에게 드리블을 허용하지 않는 것으로 유명하다"고 전했다.
압도적인 피지컬과 스피드, 뛰어난 수비지능을 갖춘 반 다이크는 '완성형 센터백'으로 불린다. 위르겐 클롭 리버풀 감독은 "반 다이크의 장점과 기술은 책 한 권을 쓸 수 있을 정도다"라고 극찬했을 정도다. 올 시즌 리그 18경기에 출전하며 리버풀의 리그 최소 실점(18골)을 이끌고 있다. 반 다이크의 든든한 수비를 밑바탕 삼아 리버풀은 맨체스터 시티, 아스널 등 쟁쟁한 팀들을 제치고 리그 선두를 질주 중이다.
반 다이크는 사우스햄튼 시절부터 리버풀까지 지루와 수 차례 맞붙었다. 네덜란드 국가대표에서도 프랑스 국가대표인 지루와 여러 차례 대결했다.
지루는 아스널, 첼시를 거쳐 현재 AC밀란에서 뛰고 있다. 축구 선수로서 황혼기마저 지난 37세 노장이지만 올 시즌 팀내 최다인 10골을 넣고 있다. 지금까지 아스널에서 105골, 첼시에서 39골, AC밀란에서 43골을 넣었다. 서른 중반에 AC밀란에 왔지만 3시즌 연속 두 자릿수 득점을 기록하며 녹슬지 않는 기량을 뽐내고 있다.
반 다이크는 지금까지 맞붙어본 공격수로 리오넬 메시, 엘링 홀란드, 세르히오 아구에로를 언급하며 "훌륭한 공격수들이 많았다. 하지만 가장 어려운 상대는 지루였다"고 못 박았다.
박재호 기자 pjhwak@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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