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숲 사랑] 2024년 새해, 숲과 과학기술로 더 나은 대한민국을 꿈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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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새해가 밝았다.
국립산림과학원의 새해 꿈은 '숲과 과학기술로 더 나은 대한민국'을 만드는 것이다.
대주제는 올해 우리의 꿈을 담아 '숲과 과학기술로 더 나은 대한민국'으로 선정하였다.
국토의 63%인 숲과 우리의 과학기술을 활용하여 숲을 지혜롭게 이용하고 보전하며, 이로부터 나오는 이익을 공유함으로써 더 나은 대한민국을 만들고자 하는 의미를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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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새해가 밝았다. 사람들은 아무리 힘들어도 새해가 되면 희망을 꿈꾼다. 국립산림과학원의 새해 꿈은 '숲과 과학기술로 더 나은 대한민국'을 만드는 것이다.
국립산림과학원은 2018년부터 매년 1월에 산림산업의 동향과 전망을 관련 종사자와 나누고 핵심 산림정책 이슈들을 확산하기 위해 '산림·임업 전망'을 개최해 왔다. 지난 6년의 노력이 쌓여 지금은 1000명 이상이 참여할 정도로 산림·임업 분야의 대표행사가 되었다. 회차를 거듭할수록 행사에 참여한 분들의 만족도가 높아지고 있는데, 작년에는 87.3점이라는 높은 수치를 보였다.
올해 7회를 맞이하는 '산림·임업 전망'은 1월 18일 전경련회관에서 개최된다. 대주제는 올해 우리의 꿈을 담아 '숲과 과학기술로 더 나은 대한민국'으로 선정하였다. 산림청은 작년에 국토녹화 50주년을 기념하여 '숲으로 잘 사는 대한민국, 글로벌 산림강국' 이라는 미래 100년 비전을 세웠다. 국립산림과학원의 미래 비전 역시 '숲과 과학기술로 더 나은 세상을 만들겠습니다!' 이다. 국토의 63%인 숲과 우리의 과학기술을 활용하여 숲을 지혜롭게 이용하고 보전하며, 이로부터 나오는 이익을 공유함으로써 더 나은 대한민국을 만들고자 하는 의미를 담았다.
올해 전망대회는 숲으로 살리는 경제, 숲으로 올리는 소득, 숲으로 지키는 환경, 숲과 함께하는 삶이라는 네 가지 핵심 산림정책 이슈를 선정하였다. 이를 바탕으로 목재산업, 단기소득임산물 산업, 산림서비스 산업 등 산림산업의 동향과 단기 전망을 제시하고 토론하는 자리도 마련된다. 올해 산림산업에 어떠한 기회와 도전 요인이 존재하는 지를 관련 연구자들의 발표와 산업계 종사자들의 토론을 통해 확인할 수 있을 것이다.
과학기술은 혁신과 발전을 이루는 근간이다. 인류의 발전이 그러했듯이 과학기술의 올바른 활용이 사회경제적 발전으로 이어져 지속 가능한 미래를 만드는 데 기여한다. 이러한 취지가 반영된 '산림·임업 전망'이 국민과 임업인이 느낄 수 있는 더 나은 대한민국과 내 삶을 만드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 배재수 국립산림과학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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