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증시, 연초 상승세 걸림돌 '홍해발 리스크'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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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가 마틴 루터 킹 데이를 맞아 휴장했습니다.
지난주 3대지수는 주간 기준으로 오른 가운데 이번 주에도 상승세를 이어갈지 주목됩니다.
이번 주는 지정학적 리스크의 진행 상황을 주목할 필요가 있습니다.
미국과 영국이 예멘 영토에 공습 작전을 수행했음에도 후티 반군이 미국의 민간 선박에 미사일을 발사했다는 소식이 간밤에 전해졌습니다.
이스라엘과 하마스 전쟁이 어느덧 100일을 지난 가운데 홍해발 리스크는 해소되고 있지 않습니다.
이에 따른 공급망 차질과 물류비 상승이 인플레이션을 재가속화 시킬 수 있다는 우려도 나오는 상황입니다.
한편 휴일을 맞아 미국 서부텍사스산원유(WTI)는 결제가 이뤄지지 않았습니다.
다만 현지시간 15일 WTI 선물은 0.25% 하락한 배럴당 72.50달러에 전자 거래가 진행됐고 브렌트유는 전주 대비 0.23% 떨어진 배럴당 78.11달러에 집계됐습니다.
비트코인은 연일 하락세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미국 증권거래위원회가 현물 ETF를 승인 한 이후 비트코인 가격은 4만9000달러, 한화로 약 6500만원까지 올라갔지만 비트코인 상승세를 끌어줬던 재료가 소진되니 비트코인 시세는 5700만원대까지 떨어졌습니다.
이에 따라 리서치업체 크립토퀀트는 비트코인 가격이 4200만원까지 떨어질 수 있다는 경고를 내놓았습니다.
오늘 오전 6시에 업비트 기준으로 비트코인은 5871만원대에 거래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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