핌코 "장기물 국채 여전히 매력적"

고유미 외신캐스터 2024. 1. 16. 0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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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대 채권운용사 핌코(PIMCO)의 에린 브라운 다중자산 전략 포트폴리오 매니저는 "장기물 국채가 여전히 매력적"이라고 주장했습니다. 

브라운 매니저는 현지시간 12일 블룸버그와의 인터뷰에서 "장기적인 관점에서 보면 듀레이션(가중평균만기)이 여전히 매우 매력적이라고 생각한다"며 "전략적인 투자가 필요하지만 말이다"라고 평가했습니다.

그는 "올해 국채 수익률 곡선은 계속 더 가팔라질 것"이라며 "특히 5년물과 30년물은 더욱 그럴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브라운 매니저는 "그것이 포트폴리오를 구성하는 매우 매력적인 방법이라고 생각한다"며 "듀레이션 랠리에 계속 노출시켜 주면서도 밸류에이션의 관점에서 보면 꽤 매력적"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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