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가 강세론자 "S&P 500 연말 목표치 5,200"

고유미 외신캐스터 2024. 1. 16. 0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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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가의 대표적인 강세론자로 꼽히는 존 스톨츠퍼스 오펜하이머 자산운용 수석 투자 전략가는 S&P 500 지수의 연말 목표치로 기존의 5천200을 고수했습니다. 

스톨츠퍼스 전략가는 현지시간 12일 블룸버그와의 인터뷰에서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금리인하를 보려면 올해 하반기까지 기다려야 한다고 생각한다"며 "늦으면 4분기에, 적으면 1~2번에 그칠 수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그는 "다만 연준이 금리를 언제 인하하든 경제가 곤경에 빠져서라기보다는 연준이 목표에 가까워지고 있기 때문일 것"이라며 "비록 속도는 느릴지라도 기업, 소비자 그리고 고용시장이 계속해서 강한 회복력을 보일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스톨츠퍼스 전략가는 "늘어나는 베이비부머들의 은퇴도 도움이 될 것"이라며 "또한 멀티플의 확대로 주식은 더 오를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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