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1.16% 상승, 4만3000 달러 회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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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이 전일 급락세를 끊고 상승 반전에 성공, 4만3000 달러를 회복했다.
16일 오전 6시 현재 비트코인은 글로벌 코인시황 중계사이트인 코인마켓캡에서 24시간 전보다 1.16% 상승한 4만3020 달러를 기록하고 있다.
이날 비트코인은 최고 4만3319 달러, 최저 4만1705 달러 사이에서 거래되고 있다.
비트코인 4만2000 달러가 붕괴한 것은 지난달 30일 이후 처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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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박형기 기자 = 비트코인이 전일 급락세를 끊고 상승 반전에 성공, 4만3000 달러를 회복했다.
16일 오전 6시 현재 비트코인은 글로벌 코인시황 중계사이트인 코인마켓캡에서 24시간 전보다 1.16% 상승한 4만3020 달러를 기록하고 있다.
이날 비트코인은 최고 4만3319 달러, 최저 4만1705 달러 사이에서 거래되고 있다. 한때 4만2000 달러가 붕괴한 것이다. 비트코인 4만2000 달러가 붕괴한 것은 지난달 30일 이후 처음이다.
최근 비트코인이 급락한 것은 차익 실현 매물이 대거 쏟아지고 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비트코인은 미국의 증권 감독 당국인 증권거래위원회(SEC)가 비트코인 현물 상장지수펀드(ETF)를 곧 승인할 것이란 기대로 랠리해 왔다.
SEC는 시장의 기대대로 10일 오후 결국 이를 승인했다. 막상 SEC가 비트코인 현물 ETF를 승인하자 투자자들은 차익 실현 매물을 대거 쏟아내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이에 따라 비트코인 4만2000 달러대가 붕괴했었다.
그러나 오늘은 저가 매수가 유입, 상승 반전에 성공함에 따라 4만3000 달러 대를 다시 회복한 것으로 보인다.
sinopar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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