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결혼 원혁♥이수민 웨딩드레스 자태 깜짝 “父이용식 울고 있을 것” (조선의사랑꾼)[어제TV]

하지원 2024. 1. 16. 0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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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식 딸 이수민 웨딩드레스 피팅 현장이 공개됐다.

1월 15일 방송된 TV조선 '조선의 사랑꾼'에서는 이용식 딸 이수민-원혁 상견례 당일 모습이 전파를 탔다.

특히 이날 이용식이 먼저 결혼식 날짜에 대해 운을 뗐고, 의논 끝 4월에 식을 올리기로 했다.

사진에는 드레스 투어 중인 이수민-원혁 그리고 이용식 모습이 담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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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조선 ‘조선의 사랑꾼’ 캡처
TV조선 ‘조선의 사랑꾼’ 캡처
TV조선 ‘조선의 사랑꾼’ 캡처
TV조선 ‘조선의 사랑꾼’ 캡처

[뉴스엔 하지원 기자]

이용식 딸 이수민 웨딩드레스 피팅 현장이 공개됐다.

1월 15일 방송된 TV조선 '조선의 사랑꾼'에서는 이용식 딸 이수민-원혁 상견례 당일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가족들은 상견례 자리가 만들어지기까지의 과정과 속마음을 터놓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날 이용식이 먼저 결혼식 날짜에 대해 운을 뗐고, 의논 끝 4월에 식을 올리기로 했다.

집으로 돌아가는 이용식은 "어떤 부모든지 똑같다는 생각이 들더라. 우리가 고민하고 걱정하고 초조해하고 그렇게 왔지만, 그분들도 마찬가지로 몇 날 며칠 생각하고, 역시 부모는 부모다 생각이 들었다"고 상견례를 마친 소감을 전했다.

이수민은 "이제 4월 말로 이견이 좁혀졌잖아, 오빠랑 나랑 결혼식장을 적극적으로 알아본다?"고 조심스럽게 물었다. 이용식은 "알아봐야지"라며 "한꺼번에 오늘 모든 걸 물어보지 말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이를 지켜보던 최성국은 "생각보다 빨리 결혼하는 것 같다. 올 초에는 얼굴도 안 쳐다보셨던 분이다. 1년 만에 이렇게 됐다"며 놀라워했다.

MC들은 결혼 확정 소식을 축하하면서도 웨딩 촬영부터 식장 예약, 신혼집 구하기까지 해야 할 일이 산더미라고 걱정했다.

그런 가운데 제작진은 "이용식 가족들한테 실시간으로 날아왔다"며 한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에는 드레스 투어 중인 이수민-원혁 그리고 이용식 모습이 담겼다.

MC들은 "보통 아빠는 같이 안 간다"며 신기해했다. 김지민은 "울고 있는 게 확실하다. 직원이 이용식 선배님을 보고 있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뉴스엔 하지원 oni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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