찰스 타는 차만 4대? 패밀리카 따로+바이크 욕심까지 (동상이몽2)[결정적장면]

SBS ‘동상이몽2 너는 내 운명’ 캡처

SBS ‘동상이몽2 너는 내 운명’ 캡처

SBS ‘동상이몽2 너는 내 운명’ 캡처

찰스가 총 5대 차와 바이크 1대까지 남다른 욕심을 드러냈다.

1월 15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 운명’에서는 찰스 한고운 부부의 제주살이가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는 찰스 한고운 부부의 제주도 일상이 공개됐다. 한고운은 아들의 펜싱 뒷바라지를 위해 제주도에서 살고 있었고, 찰스는 평일에 서울에서 일하고 주말에는 제주도에서 가족과 함께 시간을 보냈다.

그 사이 찰스는 제주도에서 탈 바이크를 사기 위해 아내 한고운의 허락을 받으려 했지만 한고운은 “욕심이 많다. 오빠 타는 차가 몇 대야? 4대?”라고 꼬집었다. 찰스가 홀로 타는 차만 4대라는 말에 출연자들이 모두 경악했다.

찰스가 서울에서 타는 개인 차량과 업무용 차량이 따로 있었고 올드카도 2대나 있었다. 제주도에서 타는 패밀리카에 이미 서울에서 타는 바이크도 구비돼 있는 상황.

이지혜는 “그만 사도 되겠다. 양심이 없다”고 반응했고 김구라는 “업무카, 패밀리카 빼면 올드카 두 개다. 동현이도 올드카를 사고 파는데 가치가 있는 거”라고 옹호했다. 찰스도 “저건 지안이에게 내 재산이 없으니 유산으로”라며 아들에게 유산으로 주겠다고 핑계를 댔다.

찰스 아내 한고운은 “이제 오토바이도 모으려고 하냐. 오빠는 모든 게 그렇다. 모자, 운동화, 과자, 오토바이, 차, 가죽잠바, 시가, 와인. 마누라도 모으지 그러냐”고 일침하며 바이크를 더 사는 것을 허락하지 않았다.

찰스는 “제가 4형제 중에 막내로 컸다. 형들과 나이차이도 많다. 그러다보니 제 건 없다. 그래서 내 것에 대한 집착. 내 것을 모으는 게 생겼다”고 설명했고 아내의 반대에도 “포기하지 않는다. 매물은 계속 생기니까”라고 말했다. (사진=SBS ‘동상이몽2 너는 내 운명’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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