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콜지옥’ 석정로, 4인 연합 힘에 당해 5번째 탈락 패닉 ‘바로 술’ [어제TV]

유경상 2024. 1. 16. 06:0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유력한 우승후보 석정로가 4인 연합에 당해 5번째 탈락자가 되고 멘탈붕괴 바로 술을 마셨다.

탈락한 석정로는 전시돼 있던 술을 거침없이 꺼내 마셨다.

충격적인 탈락에 멘탈이 붕괴된 석정로.

제작진은 "미션 결과와 상관없이 합숙 중 술을 마셔 연행하겠다"며 석정로를 끌고 나갔고 그대로 석정로가 탈락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MBC ‘오은영 리포트-알콜지옥’ 캡처
MBC ‘오은영 리포트-알콜지옥’ 캡처
MBC ‘오은영 리포트-알콜지옥’ 캡처

유력한 우승후보 석정로가 4인 연합에 당해 5번째 탈락자가 되고 멘탈붕괴 바로 술을 마셨다.

1월 15일 방송된 MBC ‘오은영 리포트-알콜지옥’에서는 5번째 탈락자가 6인의 생존자 투표로 결정됐다.

네 번째 탈락자 민규홍 탈락 후에 새로운 미션이 주어졌다. 살아남은 6인의 참가자들에게 소주 2병이 주어졌고 미션지에는 “금주 의지가 약해 보이는 사람에게 소주병을 넣어라”고 적혀 있었다.

주어진 시간은 3시간. 각자의 이름이 적힌 아이스박스에서 스스로 소주병을 옮길 수도 있었고 석정로는 바로 자신의 소주를 김태원의 아이스박스에 넣었다. 석정로는 “저는 전략 쓰는 걸 좋아한다. 태원이가 의지가 없어 보인다”며 꾀돌이 김태원을 경쟁자이자 위험요소로 보기도 했다.

이지혜는 “태원이 박스에 3개나 들어있다”며 놀랐고, 김태원은 자신의 박스에 소주병 3개가 있음을 확인했다. 석정로는 자신이 2개를 넣었다고 고백하며 “1개는 이미 있었다”고 했다. 가장 만저 김태원에게 소주를 넣은 사람은 탈락한 참가자 민규홍이었다.

김태원은 자신의 소주 2병에 새로 얻은 3병까지 5병의 소주를 몸에 장착하고 “제 무기가 될 수 있기 때문에. 보자마자 웃음이 나왔다”며 오히려 반겼다. 김태원의 선택으로 탈락자가 결정될 수도 있는 상황. 석정로는 김태원의 눈빛이 변했다며 견제했고 자신의 아이스박스 위에 앉아 계속 지킬 작정했다.

미션은 10분 남았고 석정로에 이어 문아량도 자신의 아이스박스를 사수했다. 미션 종료 2분을 앞두고 김태원, 황홍석, 한윤성, 이지혜의 연합이 드러났다. 황홍석은 석정로에게 “미안하게 됐는데 우리는 네가 제일 두려워 너를 선택했다. 악의는 없다”고 말했다.

김태원, 황홍석, 한윤성, 이지혜는 이미 석정로를 공격하기로 동맹한 상태. 김태원은 그동안 미션에서 전승한 석정로에 대해 “머리가 좋고 다 이겨서 견제되는 상대라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문아량은 상황을 미리 알고 지켜보는 입장이 됐다.

석정로는 아이스박스를 지켰지만 결국 힘으로 4인에게 아이스박스를 뺏겼다. 황홍석은 “네가 최고의 브레인이라서”라고 말했고 석정로는 “형 힘이 세네요”라며 “내가 잡고 있으면 된다고 했지만 남성 세 분이 오니 소용이 없었다”고 했다. 탈락한 석정로는 전시돼 있던 술을 거침없이 꺼내 마셨다.

충격적인 탈락에 멘탈이 붕괴된 석정로. 제작진은 “미션 결과와 상관없이 합숙 중 술을 마셔 연행하겠다”며 석정로를 끌고 나갔고 그대로 석정로가 탈락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이후 살아남은 문아량, 이지혜, 황홍석, 김태원, 한윤성 5인의 생존자는 도미노 지옥 미션을 맞았다. 가장 먼저 도미노를 완성한 황홍석은 김태원을 도왔고, 한윤성과 이지혜도 문아량을 도왔다. 모두가 힘을 합쳐 도미노를 완성하며 전원 생존했다. (사진=MBC ‘오은영 리포트-알콜지옥’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