꽁꽁 얼어붙은 내륙…경기·강원 일부 출근길 -15도

전국부 2024. 1. 16. 0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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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요일인 16일은 내륙 지역을 중심으로 아침 기온이 -10도 이하로 떨어지겠다.

경기북부·동부와 강원내륙·산지에 한파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최저 기온이 중부내륙과 경북내륙을 중심으로 -10도 이하로 내려가겠다.

그 밖의 지역도 -5도 이하로 기온이 내려가 춥겠다.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기온이 낮아 비와 눈이 섞여 내리는 곳이 많겠고, 일부 지역에는 눈이 쌓이는 곳이 있겠으니 안전사고에 유의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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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파에 얼어붙은 물레방아 (용인=연합뉴스) 홍기원 기자 = 한파가 찾아온 15일 오전 경기도 용인시 한국민속촌 물레방아가 꽁꽁 얼어있다. 2024.1.15 xanadu@yna.co.kr

(서울=연합뉴스) 계승현 기자 = 화요일인 16일은 내륙 지역을 중심으로 아침 기온이 -10도 이하로 떨어지겠다.

경기북부·동부와 강원내륙·산지에 한파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최저 기온이 중부내륙과 경북내륙을 중심으로 -10도 이하로 내려가겠다.

특히 경기북동부와 강원내륙·산지는 -15도 내외까지 떨어지겠다.

그 밖의 지역도 -5도 이하로 기온이 내려가 춥겠다.

바람도 약간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더욱 낮아 매우 춥겠으니, 오전 11시 30분에 발표되는 한파영향예보를 참고해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낮부터는 차차 기온이 올라 평년(최저기온 -12∼0도, 최고기온 1∼8도)보다 높아지겠다.

하늘은 전국이 대체로 맑다가 오후부터 차차 구름이 많아지겠다.

이날 오전 5시 현재 기온은 서울 -6.9도, 인천 -5.8도, 수원 -7.7도, 춘천 -10.6도, 강릉 -2.4도, 청주 -5.1도, 대전 -6.3도, 전주 -4.2도, 광주 -2.6도, 제주 3.5도, 대구 -3.1도, 부산 -0.1도, 울산 -1.7도, 창원 0.1도 등이다.

낮 최고기온은 2∼10도로 예보됐다.

미세먼지 농도는 원활한 대기 확산으로 전 권역이 '좋음'∼'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기온이 낮아 비와 눈이 섞여 내리는 곳이 많겠고, 일부 지역에는 눈이 쌓이는 곳이 있겠으니 안전사고에 유의해야 한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앞바다에서 0.5∼2.0m, 서해 앞바다에서 0.5∼1.0m, 남해 앞바다에서 0.5∼1.5m로 일겠다.

안쪽 먼바다(해안선에서 약 200㎞ 내의 먼바다)의 파고는 동해 1.0∼2.5m, 서해 0.5∼2.5m, 남해 0.5∼2.0m로 예측된다.

key@yna.co.kr

※ 이 기사는 엔씨소프트의 인공지능 기술인 자연어처리기술(NLP)과의 협업을 통해 제작되었습니다. 인공지능이 쓴 초고와 기상청 데이터 등을 토대로 취재 기자가 최종 기사를 완성했으며 데스킹을 거쳤습니다.

기사의 원 데이터인 기상청 기상예보는 웹사이트(https://www.weather.go.kr)에서도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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