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공화당 대선 레이스 '아이오와 코커스' 곧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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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공화당 대선 경선의 첫 관문인 아이오와 코커스가 곧 막을 올립니다.
트럼프가 과반 득표로 대세론을 입증할지 주목되는 가운데, 이 지역에 불어닥친 북극 한파도 경선 결과에 변수가 될 전망입니다.
이에 따라 아이오와 코커스는 북극한파에도 집을 나설 열성 지지자를 얼마나 확보했느냐가 후보들의 승패를 가를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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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공화당 대선 경선의 첫 관문인 아이오와 코커스가 곧 막을 올립니다.
트럼프가 과반 득표로 대세론을 입증할지 주목되는 가운데, 이 지역에 불어닥친 북극 한파도 경선 결과에 변수가 될 전망입니다.
현지 언론들은 트럼프가 첫 경선부터 과반 득표에 성공할 경우 첫 라운드 KO 펀치가 될 수 있다고 관측했습니다.
디샌티스와 헤일리의 2위 경쟁도 중요한 관전 포인트입니다.
현지 기온은 영하 20도를 오르내리면서 아이오와 코커스 역사상 가장 추운 날씨로 기록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아이오와 코커스는 북극한파에도 집을 나설 열성 지지자를 얼마나 확보했느냐가 후보들의 승패를 가를 전망입니다.
현지시간 15일 저녁 7시, 우리 시간 오늘 오전 10시에 시작해 1시간 넘게 진행되는 아이오와 코커스 결과는 우리 시간으로 오후 3시쯤 나올 것으로 보입니다.
YTN 서봉국 (bksuh@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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