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미래 모빌리티 체험 게임 메타버스 플랫폼 로블록스에 출시

김재형 기자 2024. 1. 16. 0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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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가 메타버스 플랫폼 '로블록스'에서 자사의 미래 모빌리티 기술을 체험할 수 있는 게임 '현대 퓨처 어드벤처'(사진)를 출시한다고 15일 밝혔다.

로블록스는 아바타를 통해 가상 공간에서 게임 등을 즐길 수 있는 엔터테인먼트 플랫폼이다.

현대 퓨처 어드벤처는 미래 모빌리티를 활용해 미션을 수행하는 방식으로 구성됐다.

현대차는 또 서비스 로봇 '달이(DAL-e)'와 고성능 수소 하이브리드 롤링랩 'N 비전 74' 같은 게임 아이템도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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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가 메타버스 플랫폼 ‘로블록스’에서 자사의 미래 모빌리티 기술을 체험할 수 있는 게임 ‘현대 퓨처 어드벤처’(사진)를 출시한다고 15일 밝혔다. 로블록스는 아바타를 통해 가상 공간에서 게임 등을 즐길 수 있는 엔터테인먼트 플랫폼이다. 현대차는 2021년 글로벌 자동차 브랜드 최초로 로블록스에 가상공간을 구현한 바 있다.

현대 퓨처 어드벤처는 미래 모빌리티를 활용해 미션을 수행하는 방식으로 구성됐다. 사용자는 미래항공모빌리티(AAM)를 비롯해 보스턴다이내믹스의 4족 보행 로봇 ‘스팟’, 다목적 휴머노이드 로봇 ‘아틀라스’, 전용전기차 ‘아이오닉5’, 수소 밸류체인 사업 브랜드 ‘HTWO’ 등을 활용할 수 있다. 게임에는 로보틱스, 전동화, 수소 기술 등이 구현된 맵이 적용됐다. 현대차는 또 서비스 로봇 ‘달이(DAL-e)’와 고성능 수소 하이브리드 롤링랩 ‘N 비전 74’ 같은 게임 아이템도 선보였다.

김재형 기자 monami@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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