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학철 LG화학 부회장, ‘다보스포럼 리더’에 선정
조재희 기자 2024. 1. 16. 03:02
신학철<<b>사진> LG화학 부회장이 15일 스위스 다보스에서 개막한 세계경제포럼(WEF)의 최고위급 자문기구 국제비즈니스위원회(IBC) 활동을 시작했다.
IBC는 여러 산업 분야를 대표하는 100여 명으로 구성된 협의체로 세계 경제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리더들이 교류하는 모임이다. 신 부회장은 WEF 이사회와 IBC 집행위원회에 의해 IBC 정식 멤버에 선정됐다. IBC에는 순다르 피차이 구글 최고경영자(CEO)와 앤디 재시 아마존 CEO, 아민 알 나시르 아람코 CEO, 요시다 겐이치로 소니그룹 회장 등이 활동 중이다.
2021년부터 다보스포럼에 참석해 온 신 부회장은 지난해엔 한국 기업인 최초로 다보스포럼 산하 ‘화학∙첨단소재 산업 협의체’ 의장으로 취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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