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용식 딸 이수민 ♥ 원혁, 상견례 자리에서 결혼 날짜 확정(조선의사랑꾼)

이소연 2024. 1. 16. 0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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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의 사랑꾼'에서 이용식 딸과 원혁의 결혼 시기가 확정됐다.

1월 15일 방송된 '조선의 사랑꾼'에서는 이수민과 원혁의 상견례 현장이 담겼다.

이에 원혁 아버지는 "다 허락을 하셨을 텐데 사람들이 툭툭 던지는 말에 얼마나 힘드셨겠냐"며 이용식의 마음을 공감했다.

원혁 아버지는 이어 "눈에 넣어도 아프지 않을 수민이 같은 딸을 주셔서 감사하다"고 했고, 이용식은 눈물을 쏟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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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의 사랑꾼'에서 이용식 딸과 원혁의 결혼 시기가 확정됐다.

iMBC 연예뉴스 사진

1월 15일 방송된 '조선의 사랑꾼'에서는 이수민과 원혁의 상견례 현장이 담겼다.

이날 이수민 가족, 원혁 가족이 만나 상견례를 가졌다. 이용식은 아재 개그를 하면서 적막한 분위기를 띄웠다.

이용식은 "처음에 내가 반대하는 걸로 화면에 보여서 오해를 하는 거다. 왜 안 만나주냐 이렇게. 수많은 어머님들한테 해명했다. 혁이를 만나보지 않고 그냥 제가 어색해서 잠깐 제정신이 아니었다고 고백했다. 사람들이 이용식 씨를 얼마나 사랑했는데 실망했고 하더라. 전부 아들 둔 어머니더라. 딸 둔 어머니는 그렇게 안 한다"며 하소연을 했다.

이에 원혁 아버지는 "다 허락을 하셨을 텐데 사람들이 툭툭 던지는 말에 얼마나 힘드셨겠냐"며 이용식의 마음을 공감했다.

원혁 아버지는 이어 "눈에 넣어도 아프지 않을 수민이 같은 딸을 주셔서 감사하다"고 했고, 이용식은 눈물을 쏟았다.

원혀 아버지는 "시부모로서 수민이가 마음 고생하는 일 절대 없을 거다. 그것은 내가 장담한다"고 말했고, 이용식은 "감사하다"며 고개를 끄덕였다.

이용식은 또 "결혼식 날짜는 생각하고 계신 날짜가 있나? 수민이 엄마랑 얘기해봤는데 어르신들께 여쭤보고 의견을 나눠보는 게 도리인 것 같다"고 언급했다.

원혁 아버지는 "방송을 보니까 수민이네 가족은 4월이 특별한 달이라고 하더라. 4월에 했으면 좋겠다고 했는데 우리는 그건 안된다"고 말해 주위를 얼어붙게 했다.

하지만 원혁 아버지는 이내 "4월달은 안되고 4월달이면 어떨까"라고 농담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이용식은 "그럼 우린 5월로 해서 4월 말로 하는 게 어떠신가"라고 물었다. 이에 원혁 아버지 역시 "그 정도는 우리가 양보하겠다"며 4월 결혼식을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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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매주 월요일 밤 10시 방영되는 '조선의 사랑꾼'은 각양각색 사랑꾼들의 좌충우돌 러브스토리를 날 것 그대로 전하는 극사실주의 다큐 예능이다.

iMBC 이소연 | 화면캡쳐 TV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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