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리가 최고의 슈퍼스타 '데이트 앱'통해 '섹시 R&B 가수'에 꽃혔다→비밀 메시지 교환에 '핑크빛 기류'

김성호 기자 2024. 1. 16.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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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드 벨링엄과 가수 알마니./게티이미지코리아
벨링엄을 사로잡은 알마니./소셜미디어

[마이데일리 = 김성호 기자]스페인 레알 마드리드에서 활약중인 잉글랜드의 슈퍼스타 주드 벨링엄이 한 여자와 ‘핑크빛’ 인연이 이어질 것으로 알려져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영국 더 선은 14일 벨링엄이 유명 데이트 앱을 통해 섹시한 R&B 가수와 메시지 교환을 하고 있다‘고 전했다.

벨링엄은 이전에 소셜 미디어 인플루언서며 모델과 사귀다가 헤어진 후 새로운 연인을 만난 것으로 보인다.

기사에 따르면 라야르는 유명인 데이트 앱에 벨링엄이 가입한 것으로 확인됐다. 그리고 최근 누군가를 눈여겨 보았고 상대방도 호감을 드러낸 것으로 보인다. 바로 R&B 가수인 알마니(Rmarni)이다. 벨링엄은 서로 호감을 갖고 메시지를 주고 받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벨링엄은 현재 유럽 축구계의 슈퍼스타로 떠오르고 있다. 알마니도 비슷하다. 섹시하고 노래도 잘 불러 음악 스타로 발돋움하고 있다. 기사에 따르면 벨링엄은 알마니의 소셜미디어를 방문해 몇 달 동안 조용히 지켜보고 있었다고 한다. 보통은 사생활 사진을 많이 올리는데 섹시스타는 주로 노출이 심한 사진을 올려 대중의 관심을 받는다. 하지만 알마니는 그렇지 않기에 벨링엄이 호감을 가진 듯 하다.

벨링엄과 친한 인사는 “벨링엄이 알마니가 정말 멋지다고 생각한다. 바로 벨링엄이 찾는 여자 스타일이다”라며 “그녀의 반응도 정말 좋았다고 한다. 그녀도 두 사람이 어떤 관계로 발전할지 앞으로 큰 기대를 갖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이 관계자는 “벨링엄은 지구상에서 가장 인기 있는 축구 선수중 한명이고 스페인에 있다. 알마니는 영국에 있지만 그들은 로맨스 시장에 함께 있다”고 설명했다.

영국 웨스트 미들랜즈주 더들리 출신인 알마니는 현재 잉글랜드에서 유명 가수로 발돋움중이다. 그녀는 최근 “세기 전환기 R&B 전설 비욘세, 알리야, 브랜디 등으로부터 음악적 영감을 받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 알마니의 데뷔 싱글 소 하이(So High)는 2021년에 발매되었는데 비평가들의 호평을 받았다.

한편 벨리엄은 현재 레알 마드리드의 미드필더로 뛰고 있다. 지난 시즌에는 독일 분데스리가에서 활약했지만 이번 시즌을 앞두고 레알 마드리드로 이적했다. 그의 영입을 위해 레알은 1억1300만 파운드의 이적료를 지불했다.

지난주에는 벨링엄의 선행이 언론에 노출되기도 했다. 아란디나 FC와의 레알 마드리드 코파 델 레이 경기에서 볼보이에게 담요를 덮어주는 모습이 카메라에 잡혀 팬들의 박수를 받았다. 볼보이가 추위에 떨고 있는 모습을 본 후 자신이 덮고 있던 담요를 준 것이다.

이 뿐만 아니라 벨링엄은 경기전에도 레알 팬들과 사진을 찍는 등 팬들에게 좋은 인상을 주고 있다. 그래서 언론은 그를 ‘톱 래드(Top lad)’로 부른다. 최고의 젊은이라는 뜻으로 모든 영역에서 탁월한 사람을 일컫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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