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강인 멀티골' 클린스만호, 바레인 격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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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년 만의 아시안컵 우승에 도전하는 클린스만호가 조별리그 첫 경기에서 바레인을 이겼습니다.
클린스만호는 전반전에 터진 황인범의 선제골로 앞서갔지만, 후반 6분 만에 동점골을 내줬습니다.
후반 34분에는 수비수까지 제치고 쐐기골을 넣으며 인상적인 아시안컵 데뷔전을 치렀습니다.
대표팀은 3대 1로 이겼지만, 김민재와 손흥민 등 무려 5명의 선수가 경고를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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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년 만의 아시안컵 우승에 도전하는 클린스만호가 조별리그 첫 경기에서 바레인을 이겼습니다.
클린스만호는 전반전에 터진 황인범의 선제골로 앞서갔지만, 후반 6분 만에 동점골을 내줬습니다.
이강인은 1대 1이 된 후반 11분에 왼발 중거리슛으로 결승골을 넣었고,
후반 34분에는 수비수까지 제치고 쐐기골을 넣으며 인상적인 아시안컵 데뷔전을 치렀습니다.
대표팀은 3대 1로 이겼지만, 김민재와 손흥민 등 무려 5명의 선수가 경고를 받았습니다.
이번 대회에서는 8강까지 경고가 누적돼, 경고 1장을 받은 선수가 8강전에서 경고를 받게 되면 4강전에는 출전할 수 없게 됩니다.
대표팀은 오는 토요일 밤 요르단과 조별리그 2차전을 치릅니다.
YTN 김동민 (kdongmi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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