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형욱 "반려견 옷 안 입혔다고 야만인이라는 지적받아"(개훌륭)

이소연 2024. 1. 16. 0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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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 연구가 강형욱이 야만인이라는 지적을 당한 사연을 털어놨다.

강형욱은 "저희 반려견들은 옷을 잘 안 입힌다. 어떤 분이 왜 반려견 옷을 안 입히냐고, 저한테 야만인이라더라. 젊은 사람은 챙겨 입힌다고 어른들이 저한테 그러더라"면서 웃음을 터뜨렸다.

한편 매주 월요일 밤 11시10분 방영되는 '개는 훌륭하다'는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반려견과 사람이 행복하게 어우러져 사는 법을 함께 고민해보는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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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 연구가 강형욱이 야만인이라는 지적을 당한 사연을 털어놨다.

iMBC 연예뉴스 사진


1월 15일 방송된 KBS2 '개는 훌륭하다' 오프닝은 노년층과 반려 동물을 주제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이경규는 "반려 동물을 키우는 연령이 늘었다고 한다"고 말했다.

2020년 통계청에 따르면 고령 인구의 반려 동물을 키우는 비율이 무려 10.6%, 50만 명에 달했다.

강형욱은 "저희 반려견들은 옷을 잘 안 입힌다. 어떤 분이 왜 반려견 옷을 안 입히냐고, 저한테 야만인이라더라. 젊은 사람은 챙겨 입힌다고 어른들이 저한테 그러더라"면서 웃음을 터뜨렸다.

이경규는 "반려견을 키우면 노인의 치매 위험을 40% 줄인다고 한다. 노인이 개를 산책시키면서 운동하고 사회적 고립을 피하는 것이 치매 발병률을 낮추는 핵심 요인이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이경규는 "집에 반려견이 6마리라 치매 위험이 없다"고 말했다.

이에 강형욱은 "그런데 반려견 이름을 모르시지 않냐"고 콕 집어 웃음을 자아냈다.

iMBC 연예뉴스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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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매주 월요일 밤 11시10분 방영되는 '개는 훌륭하다'는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반려견과 사람이 행복하게 어우러져 사는 법을 함께 고민해보는 프로그램이다.

iMBC 이소연 | 화면캡쳐 KBS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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