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수민♥원혁, 4월 결혼식 확정…이용식 눈물→아재개그 상견례 성공적! ('조선의 사랑꾼') [종합]

김예솔 2024. 1. 15. 2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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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식의 딸 이수민과 원혁의 결혼식이 4월로 확정됐다.

15일 방송된 TV CHOSUN '조선의 사랑꾼'에서는 이수민과 원혁이 상견례를 한 가운데 4월 결혼식을 확정했다.

앞서 이용식이 방송을 통해 4월이 이용식의 생일, 이수민의 생일이 있어 4월에 결혼식을 올려 축제의 달로 만들고 싶다고 이야기했던 것.

이에 원혁 아버지 역시 "그 정도는 우리가 양보하겠다"라고 말해 결국 두 사람은 4월 결혼식을 확정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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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예솔 기자] 이용식의 딸 이수민과 원혁의 결혼식이 4월로 확정됐다. 

15일 방송된 TV CHOSUN '조선의 사랑꾼'에서는 이수민과 원혁이 상견례를 한 가운데 4월 결혼식을 확정했다. 

이날 이수민 가족, 원혁 가족이 만나 상견례를 가졌다. 이용식은 계속 되는 적막에 식사를 하던 중 "세상에서 가장 외로운 왕이 뭔지 아시나"라며 갑자기 아재개그 퀴즈를 시작해 주위를 폭소케 했다. 원혁의 아버지는 퀴즈를 맞히기 위해 고민에 빠졌다. 하지만 어머니는 "솔로몬인가. 솔로니까"라고 말했고 이용식은 "정말 예리하시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이용식은 "높은 곳에서만 새끼를 낳는 동물이 뭔지 아시나"라고 물었다. 이에 원혁의 아버지는 "독수리"라고 말했지만 정답이 아니었다. 원혁의 어머니는 "알겠다. 하이에나"라고 외쳤고 정답을 맞혀 주위를 깜짝 놀라게 했다. 

이 모습을 본 강수지는 "상견례 때 퀴즈를 내는 사람은 처음이다"라고 말했다. 김지민은 "이런 걸 좀 준비해가야겠다. 어르신들이 좋아하신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원혁의 어머니는 "우리는 아들이 둘이라서 아들이 결혼하는 것에 대해 힘들게 생각하지 않았다. 근데 수민이가 딸이 하나지 않나. 집에서 가만히 생각해보니까 아빠의 마음이 이해가 되더라. 나 같아도 딸이 하나인 상황이라면 시집 보낸다는 게 쉽지 않고 마음이 아플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아버지의 마음이 이해가 됐다. 혁이가 잘 할 거다"라고 말했다. 

이용식은 "혁이를 유심히 봤다. 혁이는 100점 만점에 1000점이다"라고 말했다. 이용식의 한 마디에 원혁은 눈시울이 붉어졌다. 

이용식은 "결혼식 날짜는 생각하고 계신 날짜가 있나"라고 먼저 운을 띄웠다. 이용식은 "수민이 엄마랑 얘기해봤는데 어르신들께 여쭤보고 의견을 나눠보는 게 도리인 것 같다"라고 물었다. 

원혁 아버지는 "방송을 보니까 수민이네 가족은 4월이 특별한 달이라고 하더라. 4월에 했으면 좋겠다고 했는데 우리는 그건 안된다"라고 말해 주위를 긴장하게 했다. 앞서 이용식이 방송을 통해 4월이 이용식의 생일, 이수민의 생일이 있어 4월에 결혼식을 올려 축제의 달로 만들고 싶다고 이야기했던 것.  

하지만 원혁 아버지는 "4월달은 안되고 4월달이면 어떨까"라고 농담해 주위를 폭소케 했다. 이에 이용식은 "그럼 우린 5월로 해서 4월 말로 하는 게 어떠신가"라고 말했다. 이에 원혁 아버지 역시 "그 정도는 우리가 양보하겠다"라고 말해 결국 두 사람은 4월 결혼식을 확정지었다. 
/hoisoly@osen.co.kr
[사진 : TV CHOSUN '조선의 사랑꾼' 방송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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