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니안 "절친 박은혜, 母와 삶이 비슷해"(4인용 식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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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니안이 박은혜의 인생을 자신의 어머니와 비교했다.
1월 15일 방송된 채널A '절친 도큐멘터리 4인용 식탁'에서는 배우 박은혜가 절친 토니안, 박기영, 조재윤을 초대해 캠핑을 했다.
그러면서 토니안은 "은혜가 저희 어머니와 삶이 비슷하더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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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니안이 박은혜의 인생을 자신의 어머니와 비교했다.
1월 15일 방송된 채널A ‘절친 도큐멘터리 4인용 식탁’에서는 배우 박은혜가 절친 토니안, 박기영, 조재윤을 초대해 캠핑을 했다.
토니안은 과거 미국 유학 경험을 돌이키며 "몸이 멀어지니까 마음도 멀어지고 사춘기 때는 친구가 전부가 되니까. 부모와 거리를 두게 됐는데 나중에 한국에 와서 엄마와 이야기를 하다 보니 엄마는 날 못 보는 게 죽고 싶었다더라. 살아가는 이유도 모르겠다더라"고 털어놨다.
그러면서 토니안은 "은혜가 저희 어머니와 삶이 비슷하더라"고 했다.
이에 박은혜는 웃으며 "아이들을 유학 보낸 나이도 비슷하고"라고 맞장구쳤다.
토니안은 "아이들과 너무 오래 떨어지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했다. 물론 지금 영상 통화도 할 수 있지만 제가 은혜 아이들을 어릴 때부터 봤는데 모든 엄마가 그렇겠지만 은혜에게 두 아이가 인생의 전부라고 생각하기 때문에"라고 말했다.
조재윤은 "몇 개월은 괜찮다. 잠시 여유가 생기면 쓰나미처럼 몰려온다"며 걱정했다.
박은혜는 공감하며 "애들 방이 깨끗해지면 되게 썰렁해보일 것 같다. 여기가 정리가 싹 되면 허전할 것 같아서 안 하게 되는 것 같기도 하다"고 털어놨다.
한편 채널A '절친 토큐멘터리 - 4인용식탁' 매주 월요일 오후 8시 10분에 방송된다.
iMBC 이소연 | 화면캡쳐 채널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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